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뻘]곽자무식 곽알못이 풍문으로 들은 이야기를 멍하게 공상해보는 글
게시물ID : science_596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브레멘음악대
추천 : 1
조회수 : 974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6/24 10:51:42
옵션
  • 창작글
  • 베스트금지
  • 베오베금지
아무 물질도 없는
텅 빈 공간에
물질이 생기면
그 물질의 질량만큼 공간의 휘어짐이 생김

이 개념을 설명할 때
천 위에 공을 올려놓고
움푹 패인 부분을 휘어진 공간,
작은 공들이 큰 공들로 모이는걸 중력이라고 설명하더라.

그럼
천 위에 공을 올려놓고
천천히 질량을 줄여보자.

질량이 줄어든다.
그러니까 그냥 손으로 집어서 천천히 들어올린다.

천이 휘어짐이 점점 사라지고
마침내 질량이 0에 다다르면
천은 완전히 평평해진다.

질량이 마이너스가 되면...?
천에 닿지 않는 허공으로 떠오르는걸까?

그러니까, 질량이 마이너스가 되면
공간이 아닌 공간(?)으로 가버리는걸까?

아니면 공 밑에 천이 붙어있어서
천이 공과 함께 올라가서
주변에 있는 다른 공들을 밀어내는 작용을 하지는 않을까...?

혹시
공간의 반대편(?)에
마이너스 질량의 물질만으로 이루어진 우주가 있지는 않을까...?

우주엔 짝을 이루려는 성질이 있다던데...
+질량이 있으면 -질량도 있지 않을까...?

만약 +질량 세계에서
공간 저편에 있는 -질량의 물질을 조작할 수 있다면

어떤 추진력을 이용해 중력을 거스르는게 아니라
순수하게 중력에 반하는 성질을 구현한 반중력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근데 마이너스 질량이라는게 진짜로 있다면
나보다 더 똑똑한 사람들이 이미 연구중이겠지...?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