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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의지가 약해진것같아 용기를 내 인증갑니다
게시물ID : diet_596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AY
추천 : 13
조회수 : 1393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4/10/30 08:59:06
안녕하세요 다이어트에 한창인 남징어입니다.
 
그동안 다게덕분에 정보도 많이 얻었고 또 인증하신분들을 보며 많은 힘을 얻었어서
 
조금 약해진 의지를 다질 겸
 
저도 이렇게 용기를 내서 인증하고자 합니다ㅋㅋ
 
인증올리기전에.. 눈이 안좋거나 심장이 약하신분들은 주의를...
 
 
 
 
우선 제 고3 졸업시절 사진입니다.
KakaoTalk_20141030_001746403.jpg
 
 
...
'
예 정말 참담하기 그지없죠.. 오징어 축에도 못드는거 같네요
 
이당시 살이 91 kg 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졸업한 뒤에도 이렇게 몇년을 살다가
 
 
 
 
IMG_20140104_203007.jpg
 
 
 
 
이렇게 정점을 찍게됩니다. 오동통한거 보세요 (저게 제일 잘나온 거라는거.. 나머지는 안구테러급이라 차마 못올렸어요)
 
올해 1월쯤? 이였는데, 시험스트레스와 여자친구와 헤어진것등등이 겹쳐서 살이 105kg 까지 불어나게 됩니다.
 
이떄는 진짜... 자존감이란거 자체가 없어서, 평소에 사람만날때도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말도 우물쭈물 하고 아무튼 우울했던 기억밖에 안나는 시기네요.
 
 
 
 
 
 
그리고.. 근황입니다.
KakaoTalk_20141030_002339666.jpg

 
 
초상권 침해를 방지하기위해 반만 올려놨습니다. ㅋㅋ(사실 오른쪽 볼살이 아직 그대로라능)
물론 잘생기진 않았지만 예전에 비하면 정말 많이 변했네요.
지금은 180/86 kg 정도 됩니다. 3월즘부터 천천히 계획을 잡고 근육량 위주로 운동을 했더니
 
몸무게는 얼마 변하지 않았지만 살도 빠진 느낌이 들고 어디가서 어깨넓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네요.
 
물론 땅에 떨어져있던 자존감도 줍줍했습니다. 아직은 뱃살도 많고 하체비만도 심해서
 
갈길이 멀지만 항상 자신감에 넘쳐있는 제자신을 보니 신기하네요.
 
자존감이 생기니 안하던 피부관리도 하고, 옷도 여러벌사고, 알바도 하게되고 살면서 처음으로 여자한테 대쉬도받아보고(?)
 
정말... 여러모로 좋네요. 제 목표는 12월까지 76kg 입니다. 달당 5kg 씩만 건강하게 뺄려고요!
 
 
요즘 시험기간때문에 나태해진것 같아 의지를 다지고자 인증합니다.
 
이렇게 사진까지 올리면서 살빼겠다고 하는데 설마 안빼진 않겠죠?!ㅋㅋㅋ
 
그럼 다음달에 81kg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담달에뵈요!
 
 
그리고.. 안.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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