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가 어디서부터시작을해야될지 감을못잡겠군요?
저는 원래 비틀비틀헤딩공대 의 공대장이었습니다.
지난 12월30일로 정복자칭호를 따고 같은 길드에서 레이드 시작했던 둘에게 공대장을 넘겼구요(수요일, 주말 따로)
그리고 수요일 공대장은 1월중 영장을 받게되고,
2월 말 군대가면서 수요일공대를 더이상 진행할수 없게됩니다.
이렇게 수요일공대가 해체되고, 저도 갈곳잃은 실업자다보니
공대원+ 제 주변 레이드가고싶어하는 지인들 데리고 수요일공대를 새로짜기시작합니다
제가 이렇게 공지에 등록한게 2월19일입니다. 사건발생일은 2월24일이구요.
이건 공지등록 다음날(2/20) 카톡방에 등록한 수요일 새 공대표 입니다
저는 공대원들이랑 의사소통이 되는지 확인하는 최소한의 방법으로 카톡방에 1이 없어지는걸 확인합니다
꾸준히 없어지더라구요 (어제 오후3시 제가 공팟짜던시간에 카톡했던것도 카톡옆에 1이 없어지는걸 보면 확인은 했던걸로보입니다)
그리고 이런일 있으면 개인톡이라도 한번 줬으면.. 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 있으실텐데
오유 인력사무소 카톡방 들어와있는분들 아시겠지만 오픈채팅에서 1:1카톡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로써는 의사전달을 할수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카톡 공지등록을 했던거구요
아, 그리고
여세순폭영님 쓰신글 보면
' 자세한 해명도 없고 그냥 홀리받아야하니 강퇴한다고 '
저는 그 상황 그시간에 할수있는 최대한 자세하게 해명했다고생각하고,
특히나, 저는 더이상 알고계신 비틀비틀헤딩공대의 수요일공대장도, 주말공대장도 아닙니다.
어제 저한테 분명 저는 ㅎㄹㄱㅋ(지니위즈)님이랑 세트인데.. 뭐 이런 뉘앙스로 말씀하셨던거같은데
ㅎㄹㄱㅋ님도 처음 공대표 보시고 본인도 이름안들어가있는데 넣어달라고 하셨어요
다른분들 다 확인하고 별 문제없이 공대 진행하나했는데 첫날부터 저런일생겨서 저도 레이드 진행하는 내내 기분 별로였습니다.
공대 짤린건 여세순폭영님이나 저나 같은 입장이었구요
제가 더이상 뭐라고 더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로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