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에 맞춰서 안양에 새로생긴 병목안 캠핑장을 다녀왔습니다.
7월25일인가 개장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깨끗하고 가까운거리에 있고 괜찮은 캠핑장이었네요
아이들 발목정도 오는 계곡(?)을 끼고있는 캠핑장 입니다. 휴양림 비슷한 느낌입니다.
등산 코스이기도 하고 예약없이 처음 사진에 보이는 계곡 옆에 돗자리 깔고 쉬다가 갈수도 있습니다.
처음산 텐트도 개봉을 해봅니다. 가볍고 부피가 작아서 샀는데 색도 이쁘고 마음에 드네요^^
같이가준 여자친구가 배고프다고해서 넙적만두와 컵라면을 흡입합니다!KFC 치킨을 살때 준 코우슬로로 포인트!!
어설프게나마 하루 쉴 공간입니다.
여자친구를 데려다주고 저녁에 찾아온 친구 두놈과 양념막창을 안주로 시원한 맥주한잔 마셔주면서 캠핑을 마무리 합니다^^
더위때문에 여름에는 다시는 안간다 안간다 해도 다시 찾게되네요^^
이제 정말 여름은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