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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걸릴꺼같아서 써보는 이야기
게시물ID : menbung_596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람지공주
추천 : 4
조회수 : 108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3/08 10:12:59
쓰니는 남편이랑 작은 학원을 운영한지 7년째야..
그동안 운영하면서 코로나다 뭐다 별일 다있었는데
어제 일이 너무 어이없고 마음에 상처를 받아서 여기다가 써보려고..


학원을 운영하면서 학원차도 운영하고 있어
그래서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태워주기도해.
단 시간에 정해져있어. 그래야 수업에 늦지않거든


ㅇㅇ유치원에서 태우는데 준비가 안되있어서
그런가보다했는데 이게 여러번 반복이되다보니까
남편이 전화했거든?


ㅇㅇ유치원 선생님이 근데 다짜고짜 아랫사람 부리는말투로
열받게 말했나바
그래서 남편이 화내니까 녹음했으니 학부모에게
말하겠다. 이런인성 사람에게 교육맡기지말라고 한다고..
본인이 열받게 한것도 녹음됬을텐데?
저런식으로 협박을하더라
언성만 높였지 비속어사용 전혀없는데


그리고서는 원장이라는 사람은 데릴러 온사람 누구냐고
자기가 교육다시시킬테니 보내라고 되려 큰소리를 치더라..
(약속시간 하원준비해달라고 말한게 큰죄야??ㅠ)


그곳이 어린이집이랑 유치원 두곳이 붙어있는데
쓰니는 어린이집에 다른아이데릴러 가야해서 ㅇㅇ유치원은
차량기사님이 가셨거든..그분은 60대야..
누가누굴 교육시킨다는건지
(애태우러가면 불러도 아무도안나와
그래서 다리한쪽드가서 안쪽보고 불렀더니
그게 기분이나빳데)

원장은 통화도중 막 와서 얘기하라고 꽥꽥소리지르고,
저런사람들이 어린아이들을 가르킬생각하니 너무끔찍해
저 유치원만 코로나 계속걸리더라
관리를 어떻게하길래..



후 그래서 남편이랑 나랑 어제둘다
힘들어하다가 겨우잠들었는데
오늘도 너무화가 안 가라앉아서 글이라도 써본당ㅠㅠ

학원하면서 심신이 많이 지쳐있는 상태라 지금도 심장이 벌렁벌렁거려서 힘드넹ㅠㅠ

자영업자들 화이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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