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알바하는 남자오징어임
야간인데사정이있어 하루쉬고 오후알바를할때였음
12시땡하고 오랜만에 친구들만나 술한잔하니
시간이많이 늦었음 3시좀넘었을꺼임
술이좀쎈지라 술기운조금오른상태로 집으로향함
얼마마시지도않았음
아파트앞에 어찌댓든 도착하고
엘리베이터를 탔음 5층이라 5층을눌르고 문쪽을봣더니 
왠 남자가서있었음
뭐지? 하고 "안타세요?" 라고물으니 대답이없었음
문이닫힙니다라는 안내목소리가 들리고 반쯤닫힐때
다시열리는거임 ㄷㄷ
그러고얼마안있어 다시 문이닫힙니다 안내멘트가나오고
또반쯤닫힐때쯤 열림
한 세번반복할때쯤 눈치챗는데

앞에남자가 계속 닫히려할때마다 버튼을눌러 열었던거였음

더무서운건 그남자가 뭐라고 중얼중얼 거렸는데

들리진않고 입모양을 계속보다가 
엄청난공포에 떨어야했음

그남자는








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  라고중얼거렸던거임
난 미친듯이울면서 계단으로뛰어갔고 무서워서 잠한숨 못잤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