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dv5ZW
우선 사진 사이즈 죄송합니다 ㅜ_ㅜ
조절을 못했네요~
어제 어머니랑 동생이 아파트 앞에서 밤세 버려져 있던 아기 고양이를 줏어왔슴다.
왜 사람들이 고양이를 그렇게 좋아 하는지 몰랐습니다만...
이건...안 귀여워 할 수가 없군요 ㅋㅋㅋㅋ
한가지 문제점은....제가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어서....고양이 발톱에 긁히면 피부가 퉁퉁 붓고..눈 비비면 눈도 팅팅 붓고 ㅜㅜ
고양이 키우면서도 알레르기 있으신분 또 계신가요?
사료하고 물 먹여주니 많이 피곤했는지 바로 곯아 떨어지는군요....
고생 많이 했나봐요
신기한게 똥오줌은 잘 가리더라구요..저 고양이 모래에 잘 처리하구..ㅋㅋ 신기신기
금세 저랑도 친해졌어요 ㅎㅎ 애교가 많고 장난끼도 많은거 같네요..
고양이 이름은 엠버 (Amber)로 정했습니다! 호박색 털을 비유해서 지었어요!
(근데 f(x) 새 앨범 짱 좋음 ㅋㅋㅋ)
한가지 문제점은...저희 집에서 10년 넘게 같이 생활해온 아메리칸 코카스페니얼이 있는데요....
고양이가 많이 무서워 하네요 ㅜㅜ 아무레도 산만하고 덩치큰 개가 달려드는데...
어제도 어떻게 하면 개랑 고양이가 친해질 수 있을지 글 올려보고 이자 대면 시켜 봤지만...당분간은 힘들어 보이네요
아무튼! 우리 새 가족 앞으로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