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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짝사랑한테 고백한다고 했던 사람입니다 후기입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5958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kyfall
추천 : 179
조회수 : 13902회
댓글수 : 1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2/27 23:58:25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2/27 23:56:25

만나서 평소처럼 개드립치면서 놀다가

 

집에 갈때쯤되서 데려다 주는 길에 고백했습니다

 

와 진짜 집에 데려다주는길에 심장터져버리는줄알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진솔하게 제마음담아서 옛날부터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한다고 고백했습니다.

 

고백하니까 애가 갑자기 눈이 똥그레지면서 놀란표정 짓더니 갑자기 눈이 빨게지더니 울더라구요;;;;;;

 

그냥 저도 놀래서 왜우냐고 안아주고 달래주고

 

천천히 생각해보라고 한다음 들여보냈습니다...

 

하아 아직도 떨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은 아직 카톡중이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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