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늘 그래왔듯이 평범했던 하루.
오늘 뭔가 달랐던 것이라면, 하루가 평소보다 더디게 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는 점?
평소에 듣던 트와이스의 빠른 템포의 밝고 신나는 노래보다는,
걱정말아요 그대나 아이유의 이름에게같은 느린 템포의, 감성을 자극하는 그런 노래가 듣고 싶은, 그런 날이었다.
건물 office에 맡겨져있던, 3일간 모은 택배 3상자.
언제나 택배를 기다리는 것은 설레는 것.
일기도 쓰다보니 재밌는데, 일기를 손으로도 한 번 써볼까...나...
일단은 군만두에 술한잔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