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친구 소개로 1년반정도 사귄 전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그년이 학교 동기ㅅㄲ랑 바람나서 헤어짐.
개ㅈ같은게 나한텐 시험끝나고 피곤해서 일찍 잔다고 한날인데
가방속에 그날 새벽3시 모텔영수증이 있어서 걸렸었음.
그리고 오늘 페북보는데 전여친 소개시켜준 친구가 전여친이랑 같이 여행가서 찍은 사진을
공유해서 오랜만에 전여친 소식을 보게됨.
나보다 연상이여서 지금 30살이고 2년정도 만난 남친이 있어보였음(페북에 2년전에 연애중이란게 떠있더라고)
그래서 그 남친한테 친추걸어서 친구추가 받길래. 페메로 걔 요즘엔 남친만나면서 다른 남자랑 모텔안가냐고 쪽지보냈더니
방금전에 전여친한테 문자오더라ㅋㅋㅋㅋ 결혼생각하고 이ㅅㄲ만나는데 나땜에 헤어지게생겼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펌글인데 나름 시원한 복수아닌가?ㅋㅋ
다른분들 이런 복수해본사람있죠?ㅋㅋㅋㅋㅋㅋ
없는척하지말고 혹시나 준비중인 사람을 위해 한가지 팁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