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니 아무래도 소독에 예민해져요..
그러나 무섭습니다
살균소독 ㄷㄷ
몇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전 가습기살균소독제를 사용했을 거 같아요 ㄷㄷ
실제로도 광고보고 사야겠다 하다가 게으름으로 미루다 봄와서 안쓴 케이스라 ㅠ
집에 에탄올이랑 미산성차아염소산수 4리터를 사다놓고 덜어서 쓰고 있는데요..
에탄올은 뭐 술이라 생각하고 큰 걱정 없이 쓰는데... 아무래도 냄새 때문에 자꾸 미산성차아염소산수로 손이 가네요..
그러면서도 계속 불안&찝찝한건 사실이예요
마셔도 안전하다
아기들에게도 안전하다
병원 및 산후조리원에서 사용한다
이런 식으로 광고하지만 그래도 무서워요
분무기에 넣어 물품에 뿌리고 닦아내는건 괜찮을거 같은데..
분무기에 넣어 침구나 의류에 뿌려서 말리고
티슈에 묻혀 산책 후 반려동물 닦아주고
.. 이런 용도에 적합한가요?
안전성에 대해 어디에 문의하면 적절한 답변을 받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