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귀신보고 가위눌린썰2
게시물ID : panic_543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ryptonite
추천 : 0
조회수 : 60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02 00:48:26
잠이안와서 한가지 더 써봐요 

또 국글링 시절 ..
음슴체 너무 어려움 ㅠㅠ

나님은 걸스카웃이었음 . 
여중이라 혹시라도 놀러간김에 남자들을 볼수있다는 야망으로 걸스카웃을 들음.
하지만 현실은 지옥 ㅠㅠ
놀러가는데 안가면 매우 불쾌해지는일이 생길정도였음 왜냐하면 저학년은 시다바리이니까 . 

처음쓴글에서 화장실에 우산들고 기다리던 친구와 동네와 같았기때문에 같은중을 들어감 . 스카웃도 같이 !!

어느날 여느때와같이 걸스카웃에선 
야영장으로 캠핑을감 . 오마이갓 남중보이스카웃도 옴 . 

밤에 점호를 하고 교훈시간에 또 방광눈치없어짐 ... 
또 우산씌어준 친구데려감 .
염병할 화장실은 300m 수풀을 헤쳐야 나옴 ... 그래서 아이들은 보통 풀밭에 실례를 햇슴.

하지만 난 이미지를지키는 여자 
친구끌고 화장실 고고씽
주위에 아무도 없는거 확 인 .

갑자기 선배가 해준 얘기가 생각남
얼마전 이화장실에 목을 매달고 죽은 여자가있다고 . 
화장실 변기위에 밧줄이 걸려있고  주위에서 듣보잡인 의자더미도 있었음 ..
그게 거짓인지 사실인진 모르나 그줄은 무서워서 반대편줄에 있는 화장실 당첨ㅋ
미친 불은 또 안들어옴 . 
결국 둘다무서워서 같이들어감 . 

내친구먼저 쉬야하고 내가 쉬하는도중 문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림 .
문을 손톱으로 툭 툭 치는소리 .
난근데 쉬가 안멈춤 ㅠㅠㅠ 그소리들으면서 "어 잘못들엇나" 하고 계속 쌈 ... 근데 이름모를 정적이 오더니 

"샥샥샥샥"
손톱으로 문을 세차게 긁으면서 
여자의 울음소리가 들림 ..... 
나의 의리없는 친구는 줄행랑 침 
나도 바지 다올리지도 못하고 줄행랑 침 
밖에나가니 아무도 없고 장난이었더라도
화장실안에서는 웃음이 들릴터인데
소른끼치는 정적만 있었음 ㅠㅠㅠ 
그담부터 풀밭에서쌈 .....

그후 가위가 슬슬 시작됨 . 
난공부를 너무 싫어하지만 부모님은 맨날 쓸데없이 과외를 붙혀줌 .....
근데 순딩이가 걸림 . 아싸 1시간 공부하고 1시간 쉼 . 

어느날 너무 졸려서 저 낮잠좀 잘게여 ~
하고 침대에 누웟음 . 머리는 붙박이 장롱 방향 . 벽을 보고잤는데 머리맡에서 사람들이 떠드는 소리가 나는거임 ...
 가위를 처음 접해보는 상황이라 이게멍미 하고 "아 선생님이 친구들을 데려왔구나" 쓸데없고 말도 안되는 생각을하는데. 

그두런거림이 귓고막 까지 파고드는 느낌이드는거임 . 게다가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 결국 선생님방향으로 몸을 틀었는데 선생님이 보임 . 혼자 등돌리고 앉아서 잡지보고있음 .
"선생님 나좀 깨워줘요 . 나좀 깨워달라고요"
아무대답이 읍씀 .....
혼자식은땀 흘리고 난리남 
결국 가위는 풀리고 눈을떳는데
더웃긴건 내가 아직도 벽을 바라본 상태로 깬거임 . 정말 멘붕이와서 울다시피 선생님한테 물어봄 ..
"선생님 친구왔어요??"
(아직 구분 안됨 ㅋㅋㅋㅋㅋㅋ)

"아닌데~"

"선생님 내가 깨워달라고하는거 못들었어요? " 

"응 못들었어 . 너 코골면서 엄청 잘자드라 ㅋㅋㅋ"

두번째 멘붕옴 ...

또다른질문함
" 그럼 선생님 뭐하고있었어요 저잘때."


"잡지책 보고있었어~~~"


그대답후 난 의문이 들었씀 . 
난 벽을 보고 잤고 벽을 보고일어났는데 

몸도 움직여지지 않고 말도 안나왔던 상황에 , 어떻게 선생님이 잡지를 보는걸 봤을까 . 지금도 궁금함 ....

그리고 이제 가위가 뭔지 알기 시작함 . 그게 15년 전임 ... 그때부터 지금까지도 가위가 눌리고 귀접까지 당했다는 또다른 썰이있음 ㅠㅠ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