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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
게시물ID : soju_293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증암천
추천 : 2
조회수 : 31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8/02 00:44:51
저는 복대동반장님의 글을 이해 합니다,,
글을 자세히 기록하지 않아 오해의 소지도 있습니다,,
허나 전체적인 흐름이 바뀐건 사실입니다,,
이런저런 사유로 힘들어하는,,
소위 말하는 넋두리나 독려를 원하는 글들이,,
최근들어 급감했습니다,,

저는 술게에 오개월정도 서식하고 있습니다,,
눈팅을 2년정도 했던터라 누군가와 어울리고 싶어서,,
여기저기 찾던중 가장 환대를 해준 이곳에 정착했습니다,,
번개를 몇번 나가보니 친분이 생기고,,
사람들의 안부가 궁금해지고 놀기도 하고,,
베오베 혹은 어느 게시판 보다 좋았습니다,,

더불어 제가 관심 갖은 부분은,,
고뇌하고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댓글을 남기는 일이었습니다,,
매일매일 출근하는 한시간 동안,,
그분들의 글을 읽고 공감해주는 일,,

술게 서식 초반에는 저와 비슷한 분이 좀더 있었습니다,,
헌데 시간이 갈수록 고민글도 줄어들고,,
위로의 댓글도 줄어듬을 느꼈습니다,,
그래도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은,,
가끔이라도 술게를 눈팅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소견으로는 술게인들이 더 많은 사람들을 안아주었으면 합니다,,

누군가가 술게인을 비방하는 글을 올렸을때,,
나도 모르게 화가 나서 반박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글이 다시 올라오면,,
반대는 주겠지만 쓸 얘기가 없을거 같습니다,,

저는 술게를 너무 좋아했고,,
더불어 행복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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