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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 썸녀
게시물ID : love_59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우키
추천 : 1
조회수 : 2133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6/07/06 14:31:48
아직 23살이지만 이 친구는 정말이지 최악의 여자라고 자부합니다.

알게 된 것은 페이스북의 단톡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나이는 저보다 한살 위였고, 당시 무척이나 밝고 착한 친구인 줄 알고 몇 번정도 만나 데이트도 하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소문이 조금 돌더군요.

이 친구가 허언증이 심하다고 말이죠.

자기는 서울의 oo대학교 다녔다가 자퇴했다고 합니다.(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대학) 그래서 저는 처음에 그래 라고 하고 믿고 넘어갔죠.

허언증 내역보면

1. oo대학교 다니다 자퇴함 맘에 안들어서 ㅇㅇ

2. 자기집 그래도 잘살음 강남에 oo아파트에서 사는 데, 자기는 독립하고 싶어서 지금 강남의 원룸에서 살음( 실제 가보니 방은 겁나 좁더라구요...)

3. 자기 아는 언니가 bar에서 일하는 데, 그 언니가 변호사도 겸업한다고 함(이 때부터 허언증인 것을 느꼈습니다.)

이 외에도 큰 거 하나 더 꼽자면 자기가 아는 사람 중에 oo파(조폭)이 있다고 하면서 허세작렬을 부리더라구요..

어쨌든 썸녀였는데 그냥 허언증이 심하다 생각하고 넘어갔죠..

문제는 이 친구가 주변에 친한 친구가 없다고 매번 그러더라구요. 저 빼고 말이죠.

그래서 말인데요.. 대체 어찌 말해야 이 친구의 허언증을 고쳐먹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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