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맹구의 집에 강도가 들었다. 강도는 한참을 뒤지는데
이런 거지같은 집에 거지같이 가져갈 물건이 없었다.
그 순간 맹구가 집에 들어왔다.
강도: (칼을 겨누며) 너 이 새끼 움직이면 죽이겠다.
맹구: 사...살려주세요 ..
강도: 쳇 어차피 훔칠것도 없는데 그냥 가야지.
근데 이대론 아쉽잖아? 내가 내는 문제를 맞춘다면 살려주지
맹구: 아이고 ㅠㅠㅠ 살려주세요
강도: 넌 멍청한 맹구니까 쉬운 문제를 내주지. 삼국시대 나라 3곳을 모두 말하면 살려주마 (칼을 더욱 깊이 들이댄다)
맹구: (벌벌 떨며) XXXXXXXXXXXX
강도: (헐) 허탈하군 ... 너가 이문제를 맞출 줄이야. 약속대로 간다.
맹구는 뭐라고 했을까요???????
정답 : (덜덜떨며) [그 칼로] 배 째실라고 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