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 포 벤데타 연설 동영상 보고 이 영화 뭐지?
하고 궁금해서 찾아 보았습니다.
소름이 돋았습니다.
제가 사는 이 한국이 저 영화 속 영국이 아닐까? 싶을 정도였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가슴 속에서 무언가 울컥 올라와서
그만 막 울었습니다.
진짜 펑펑 울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명대사는...
이비가 몬테크리스토 백작 영화에 대해서 물어보죠.
'이 영화 해피 엔딩인가요?'
V가 대답합니다.
'영화 속에서만!'
그렇습니다.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이 대사가 왜 이렇게 시리도록 가슴에 박히는지 ㅠ_ㅠ
유투브 뒤져서 드디어 마지막 장면을 찾았습니다.
저는 왜 이렇게 이 장면이 가슴 벅차게 다가오는걸까요?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