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별 기대안하고 가서 그런지 참 재미지게 보고 왔는데 말입니다.
스토리요?
트랜스포머나 어밴져스 같은 영화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머리돌리는 영화가 아니라 눈이 즐거운, 그런 영화에요.
등장인물이요?
일본 여성분만 제외하곤 다들 개성넘치던걸요... (특히 190이 넘는 대빵 흑형 듬직 짱짱맨)
십 년전, 헬보이 맡으셨던 그 배우분도 인상적이고
CG요??
전혀 흠잡을 곳이 없던걸요 ;;;
그리고
카이쥬가 얼마나 귀여운데...
꾸잉꾸잉~
스카이림에 돌을 던지는 댓글들을 보면서
안타까움에 적어봤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