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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10주기위 "진상규명 노력 성과…책임자 처벌은 이뤄져야"
게시물ID : sewol_594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4
조회수 : 22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6/20 14:03:12

 

 

20∼21일 안산서 '4·16 국제심포지엄' 개최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세월호 참사 발생 10주기를 맞아 관련 단체들은 시민연대 덕에 참사 피해자들이 피해자로만 머물지 않고 권리를 옹호하면서 변화를 끌어낼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4·16재단, 세월호참사10주기위원회는 19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0년은 피해자 가족과 시민들이 연대하고 회복을 위해 노력해 왔던 시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0∼21일 경기도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4·16 국제심포지엄-세월호 참사 10년, 진실·책임·생명·안전을 말하다'를 앞두고 열렸다.

박승렬 4·16재단 이사장은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다시는 재난이 반복되지 않는 사회 요구는 피해자와 시민의 권리라는 것을 확인해온 10년이라고 생각한다"며 "지난 10년 동안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기본적인 도리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박래군 4·16재단 운영위원장도 "세월호 참사 이후 지금에서야 비로소 피해자의 권리가 인정받기 시작했다"며 "10년 동안 진실규명·책임자 처벌, 생명존중·안전사회 구성이라는 두 축의 운동이 전개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75765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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