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머니투데이와 뉴스1에 따르면 황 후보자는 지난 1980년 징병검사 당시, 만성 담마진으로 병역 면제 처분을 받았다. 담마진이란 가려움을 수반하는 진피 상층의 국한성 부종인데, 쉽게 말해 두드러기를 말한다. 황 후보자는 병역 면제를 받은 이듬해 1차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지난 2013년 인사청문회 당시 전해철 민주당 의원은 "10년 간 담마진을 이유로 병역 면제 처분을 받은 사람은 365만명 중 불과 4명이다"고 꼬집어 말했다. |
출처 | 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