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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자꾸 국민연금을 흔드는가 - 스압
게시물ID : sisa_4208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망스
추천 : 4
조회수 : 108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8/01 00:45:57
 
요즘들어 부쩍 개인연금의 위험성을 강조하면서 기금의 고갈될거라 지적하며
사설 개인연금 혹은 저축을 슬며시 끼워넣어 국민연금제도를 위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들에겐 아무런 불순한 목적이 없는 순수한 의도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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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피디수첩은 국민연금을 흔드는 시민단체의 행위를 방송으로 내보내어 보험회사와의 그 은밀한 커넥션을 캐냈다.
 
단순하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당신은 국가가 보증하는 제도와 은행 혹은 보험회사가 보증하는 지급 중 어떤 것이 더 안전하다고 믿을 수 있나.
이 국민연금을 흔드는 자들의 뒤에 승리의 미소를 짓는 사람들이 과연 진짜 국민인지
혹은 그 단지 국민의 가면을 쓰고 있는 음흉한 속내를 가진 집단인지는 답은 뻔하다.
(사실 그런 사람보다 더 위험한 건 경계없는 무분별한 수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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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국가의 의료보험제도가 없어지거나 공교육이 약화된다면
가장 큰 이익을 보는 집단은 명확하다.
국민연금 역시 예외는 아니다.
행여 국민연금이 사라질거라든가 혹은 최소한 일말의 유사 불안감이 증식될 때
그로인한 가장 큰 이익집단은 어디가 될 것인지는 굳이 말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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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의 운용상 부분적인 효율성 문제나 연기금의 운용상의 문제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국민연금은 아직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수익성을 제공하는 기금이며
국민연금은 그 수익성을 복지라는 이념하에 우리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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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에 하나 설령 손해가 막심한 국민연금일지라도
당신은 4대강 사업등 무분별한 정부지출이 발생한다해서
세금을 낮추고 줄여야한다는 그런 모순된 의견에 동의할 수 있는가?
국민연금 역시 노령화시대에 가서 사라질 제도가 아닌
노령화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것임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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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20대, 30대라 월급 통장에서 나가는 국가연금이 당장 아깝게 느껴질지라도
연금제도라는 사회보장제도의 첫번째 단계를 넘어갈 수 는 없을것이다.
연금은 선별적 복지이념과 보편적 복지 모두 껴안은 가장 효율적인 제도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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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주머니만을 감추는 복지가 과연 제대로 된 복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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