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별거아닌 사소한 건데
과학에 대해서는..... 음... 잘 몰라서;;;
과게 여러분께 여쭤봐요!
개인적인 궁금증이에요
주절주절이 길면 굵은 글만 읽으셔도 돼요!
1. 저희집엔 정수기가 있긴한데 그냥 정수만 되는 정수기라 물이 안 시원해요.
그래서 얼음을 냅다 얼려놓고 물에 동동 띄워먹죠. (냉장고에 물 넣어놓으면 되긴한데... 왠지 그건또 귀찮ㅇ....)
어쨌든 얼음을 먼저넣고 물을 붓든, 물을 먼저 붓고 얼음을 넣든,
실온의 물에 얼음을 넣으면 얼음끼리 쩍! 하면서 서로 얼던데.... 왜 그런거에요?
전자의 경우 지들끼리 얼어붙어서 컵 바닥에서 안 떨어져가지구... 물이 잘 안 시원해져요ㅜ (이게 질문의 목적)
물이 온도가 더 높은데... 왜 안 녹고 어는 건지?
물론 순간적으로 그러고 금방 송송 녹긴 하지만... 궁금해요!
2. 저만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되게 더운날 있잖아요 해 쨍쨍하고 아스팔트가 절절 끓는 그런 날.
그런날 길을 걷거나 후끈후끈한 차안에 앉아있거나 그러면
왜 춥죠?.....
제가 말하고도 좀 어이없는데...
더운날에 해쨍쨍하니 막 뜨겁고 후끈하고 그건 맞는데
나 자신은 왠지 소름이 돋고 좀 으슬으슬한 기분?이 드는때가 있어요. 뭐지...
저만 그런가요? 이건 왜 그런거죠 ㅜㅜ 땀도 안 나더라고요 저럴땐.....
35도를 웃도는 날씨에 애가 가만있다가 갑자기 가디건을 찾아입으니 주위에선 더위먹었냐고 그러더군요.
더위 먹어서 그러는 거에요????
상황설명을 하느라 글이 무지 길어졌네요 ㅠㅠ
과게 여러분의 명쾌한 해답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