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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코지하는건아니겠죠
게시물ID : gomin_7871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돌도리♥
추천 : 0
조회수 : 21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7/31 09:02:45
맨날 눈팅만하다가 오유처음 글올리는건데 이런글이라니...ㅜㅜ
한번읽어봐주세요.

본론으로바로 들어가자면 (앞뒤 문맥안맞을수도있어요ㅜ)저희집은 주택 2층에살고 여러사람사는 다세대주택입니다.문제는 어제 일을마치고 집으로 들어오는길에 터졌습니다주택이라해도 출퇴근시간이 다 다르기때문에 이웃 사람 얼굴 다모릅니다

근데 어제 집으로걸어오고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저희집대문열고 닫고 들어가길래아 아랫집사는 사람이구나하고 저도 다시 대문열고 들어와 2층인 저희집으로올라가고있는데 대문좀 닫고다녀라 이런소리를했나봅니다.대문을 닫지않은 제탓도있겠지만 현관문도아니고 매번 어떻게 다 닫고다닙니까?대문도 뻑뻑해서 들어오고나갈때도 불편하기도합니다.참고로 그아저씨는 혼자살고 집문을 열어놓고 삽니다.

얘기가 옆으로 샜는데 아무튼문을닫고다녀라 이런식이로 얘길했는데 얼굴한번 본적도없고모르는사람 그것도 낯선 남자말에 대답할필욘없다고 느껴서 빨리 2층으로올라가 집현관을 열려고 열쇠를찾고 있는도중에밑에서 c발 쌍쌍바ㄴ 이런식으로욕을 하면서 어른이 말을하면 대답을쳐해야지이런식으로 혼자중얼거리는겁니다 .

저는 너무 당황스럽고 어이가없어서 빨리집으로 들어갔는데부모님 다계시길래 밑집사는 아저씨가 이렇게말을 하더라 전했고자식이 그것도 여자가 욕을듣고들어왔는데 기분좋은부모가 어딨겠습니까내려가서 어디 남의 귀한자식한테 욕을하냐 고성이오갔고그 아저씨는 자기는 욕을한적이없다 계속 우기면서 저희 아빠한테 삿대질까지해대며 자기가누군지아느냐 내가 또 학교 들어가봐야되나 (교도소를말하는듯)하면서 큰소리를 치는겁니다.

 그러다가 욕이오갔고 몸싸움으로번질까봐 제가 문을안닫고간건 제책임이고 대답안한건 제잘못이지만 그런식으로 욕을하시냐 하니 또 되풀이욕을한적이없다는겁니다 . 술도 얼마나 먹었는지 ㅡㅡ 술이취해서 좀전일이 기억안나는가봅니다.더큰싸움번지기전에 아빠잡고 계속 올라가자했고 저희가족은 집으로 다들어왔습니다.그렇게 일이 일단락되나싶었는데.방금 한시간전에 밑집사람이 올라와서는 욕을하는겁니다

.이집ㅅㄲ들 다쳐나갔네 어쩌네 19금욕까지 저랑 엄마만 집에있었는데경찰에신고하자니어차피 훈계로끝날꺼고 그것땜에 더미쳐가지고 날뛸거걑고그래서 가만히 듣고있었습니다.지금 글적는 순간도 무섭고 손떨리고 그사람이 저희가족한테해코지라도할까봐 너무 겁납니다.

.참고로 저희 집에 고양이를키우는데 어느날은종이에다가 악마를숭배한다느니 지옥으로갈꺼라니 빨간글씨로 적어서붙여져있었는데 밑집놈이 그래논거 알았지만 증거가없고 또 그거가지고뭐라고하는것도웃기고해서 넘어간적이있는데 완전 정신병잡니다.진짜 칼들고설치는건아니겠죠? 어떡해야좋을까요 일하러가기도 무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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