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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최악의 쓰레기 새끼~ 박00 중위놈
게시물ID : humorbest_5931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낙비내린날
추천 : 48
조회수 : 6724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2/23 20:31:35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2/22 21:15:18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MBC에서 매주 금요일밤이 되면 귀신이야기랑 기타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목격자나 관계된 사람들의 증언도 같이 내보내주는 프로그램이 있었죠.


 프로그램 제목은...


 다큐멘터리 이야기 속으로!


갑자기 그 프로그램에서 소개되었던 군대 이야기가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같은 날 소개된 건 아니고.. 대략 1년여 차이를 두고 소개되었던 사연이었습니다. 



이야기 하나. 쓰레기 같은 박00 중이 씨벌놈의 색퀴~~~ 


전방지역 부대에 단기장교 한놈이 있었음!

중위였는데 이놈이 읍내 다방 아가씨한테 본인이 서울 명문 00대 출신인데

전역하면 대기업 취업 보장되어 있다고 자신을 소개함!

그리고 전역하면 나랑 같이 서울에서 전세집 얻어서 결혼하자고 꼬심!


그 다방아가씨는 다방에서 일을 하고는 있지만, 그런곳에서 일하는 사람같이 않게

정말 순수한 마음도 있었고 특히나 근처 절에 다니며 독실한 불자로서 생활하던 아가씨였음!


그렇게 박00 중위놈이 그 아가씨를 욜라 꼬셔서 지 심심할때 성욕을 푸는 대상으로 삼음!

물론 다방 아가씨는 진짜로 박 중위놈이 전역하면 본인을 서울로 데려가 결혼 할거라고 믿었기에

몸도 주고.. 훈련 같은 거 있으면 춥지 말라고 이런저런 것도 챙겨주면서 순수하게 남자를 믿고 사랑함!


그러던 어느날~~~

휴대폰도 없던 시절, 오랫동안 박 중위놈이 연락도 안하고 소식도 없어지자

아가씨가 너무 궁금해서 외박차 다방에 온 그 부대 군인한테 박중위님한테 무슨일 있냐고 물어봄!


그런데~~~~~~~

박중위 놈이 이미 전역을 한지 한달이 넘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음~~


충격에 빠진 아가씨는 그래도 무언가 사정이 있었겠지 싶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박중위놈이 졸업했다는 서울 00대를 찾아감!


그러나 그것은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나 다름 없었음!

무슨과 몇 학번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그 학교 찾아간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지~~


결국 이래저래해서~~

다시 동네로 돌아온 아가씨는 며칠을 한스럽게 울다가

그 박중위놈이 근무했던 부대앞에서 자살함!


그때 모자이크 처리해서 다방 언니라는 사람이 나왔었는데

시집 갈거라고 해서 통장에 돈도 안쓰고 그랬다고 함!


다방에서 일하지만 워낙 사람이 순수하고 착해 빠졌던 여자였다고 증언~~


결론~ 박중위 씨불놈~~~ 

 

 



좀 쉬었다가 이와는 정 반대였던 사연 하나 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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