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민주노총의 대규모 집회를 앞두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공사를 미루기로 결정했다.
서울시는 당초 9일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13일 1만명이 참가하는 전국노동자대회 일정을 감안해 오는 21일로 착공을 연기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2일 간부회의에서 “스케이트장이 시민들로부터 광장을 빼앗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며 공사 기간을 줄일 것을 지시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민노총이 13일 광장 사용 허가를 두 차례 신청했지만 스케이트장 공사 때문에 반려되자 트위터로 민원을 올렸고 이를 본 박 시장이 해결을 지시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1110800027 공사 연기까지 해가며 행사 허가하는 박원순.
일당 받는 망녕 연합 할배들 출동해여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