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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주관적인 한국서버 미국서버 분석
게시물ID : lol_5929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ainnim
추천 : 13
조회수 : 2304회
댓글수 : 106개
등록시간 : 2015/02/13 10:34:41
일단 한국서버는 2014년부터 7개월의 시간동안 600판?정도했고 한국서버티어는 친구남자친구아이디 빌려서 같이 랭돌려서 (신분이안돼서 한국아이디를 못만듬ㅠㅠ) 골드2 였고 

북미에서는 elo 점수제있었던때는 1130?부터 1880인가 까지 올리고 아이디새로 파서 실2 배치받고 5200판정도해서 다이아4까지 올렸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한국서버 북미서버 실력 누가 낫냐 이런 논란이 있는데

제가 과감하게 말하는데 '라인전' 빼고는 전체적으로 북미서버가 1.5배정도 잘합니다. (플레3이하, 렙30이상만) 플2~1부터는 비슷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다야1이상부터는 한국이 월등히 잘하는것 같았습니다. [내전/클전을통해 경험] (한국과비교)  

물론 오유하시는분들은 협조나 캐릭터의 이해 롤인벤 공부등등 캐릭터에대한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서 오유분들이랑 하면 프라블럼이 전혀없는데

그냥 한국서버 일반적으로 게임하는 사람들 조심히 지켜본결과 부정할수없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모든판이 그런건아니지만 3판중 1판꼴로 항상 이런사람은 있었습니다.

1. 정치질 (지극히 일어날수도있는일 가지고 남탓하는사람들), 
(서폿 원딜 봇라인에서 서폿의 역할이 전 60%라 생각하는편인데 블츠 뽑아놓고 한번도 못끌고 타곤산도 못터뜨리면서 상대방한테 시에스 10개라도 차이나면 원딜쓰레기다 하는사람들도봄) 
(지 멘탈 조금만 나가면 다른사람들 선동해서 우리팀 xx 보소 하면서 정치질끝판왕짓 하는 인간들)

2. 멘탈 
한국서버사람들 멘탈이 너무약해서 너무 놀랐었습니다. 
미국서 북미섭하면서 지낼때는 오유에 롤할때 썰 올라오면 에이 설마 진짜 저러겠어 ㅋㅋ 이러고 넘겼는데

설마가 사람잡더라고요 진짜 별것도아닌거 때문에 멘탈터진다 이러면서 서렌창 나오고 (킬수5개 차이난다고 서렌치고 3용이라고 서렌치고 이유가 정말 셀수도없이많음)

북미할때는 킬수가 10개차이나던 20개 차이나던 라인전때 말렸으면 뭉쳐다니면서 짜르고 운영하자 하는 위주입니다. 물론 서렌하자는 판도 없지않아 있지만은요.

근데 한국섭은 기본 멘탈리티가 너무 약했었습니다. 이게 자기가 아는게 전부고 자기가 최고라는 생각이 없지않아 자리잡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라고 생각하는데 6월에 한국서버 첨했을땐 사람들 이유가 너무어이없어서 웃겼었는데 지금은 진짜 대단하다라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3. 운영 / 캐릭터 이해도 / 협동심

북미하고 한국섭하고 가장 큰 점이 이거라고 생각되는데 

한국섭은 골드에도 수문장이있어서 라인전 굉장히 잘하는분들 많이봐왔었습니다. 내전에서도 실버2인분이 상대 다야3 라인전에서 여러판 연속 이기시고 날라다니고 그런 케이스를 많이봐서 내린 결론인데,

라인전은 잘해도 전체적으로 그 랭크대에 머무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협동심이 없기에 정말 랭올리기가 너무어렵다고 느꼈습니다.

북미는 일단 (리메이크전 트타) 트타같은걸 고르고 초반에 0/5/0 이렇게 됐을경우 거의 대부분 아무말안하고 열심히해보죠 하고 참아주는경우가 정말 대다수입니다.

이것도 약간 정치질 카테고리에 끼는거긴하지만 한국은 0/5/0 초반에 일케되면 거의 대부분 저미친새끼니 애미없는새끼니 하고 욕부터 날라옵니다. 캐릭터 상성 자체나 후반에 가면 어떤 역할을 할수있는지 트타같은 원딜의 장단점이 뭔지 이런걸 전혀 아이에 고려를 안하는사람들이 많습니다.

라인전을 4/0/5 막 이렇게 끝내고도 한타때 [내가 제일 컸으니까 내가 제일 멋있어야해] 라는 마인드로 탈론이 궁쓰고들어가서 글브 룰루라 버스팅도 안돼는데 무조건 들어갔다가 죽는경우나 

픽창에서 지가 하고싶은거한다고 티모 누누 마이 이런식으로 픽을 짜거나 아이에 다른사람과 소통하려는걸 거부하는 사람들이 너무많았었습니다. 
 

북미는 일단 픽창에서부터 양보하는사람이 많습니다. (전구간 다) 
우리팀이 한타조합인가 백도어 조합인가 포킹인가 탱커비비기 조합인가 cc기 조합인가 생각을하고 픽할경우가 많습니다. 실버구간부터요. 

자기 캐릭터가 게임에 들어가서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포지션을 잡고 어떤 아이템을 사고 말리더라도 어느순간에 궁을쓰고 이런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도 플3,4 부터는 컴비네이션을 고려하지만 브론즈실버골드구간은 정말 3/10 확률로 고려하는것 같습니다. 그냥 자기 픽하고싶은거 칼픽


이게 팀게임이라는걸 망각하는사람들이 너무많았었습니다. 

지가 좀만말리고 털리면 하기싫다고 땡깡부리는사람부터 같이 어떻게 이길까 하고 생각하기보단 어떻게 빨리 상대방이 내 포탑을밀고 억제기를밀어서 내가 이게임을 빨리지고 다음판으로 넘어가서 운좋게 이겨볼까 이런생각을 하는사람들 까지요

loser mentality 가 너무 심하게 박혀있어서 이게 사회적인문제인지 우리나라사람들 게임할때 특징인지 구분조차 안갑니다.

여하튼 반대 많이먹을것같지만... 그래도 많은분들 알면 좋을것같아서 한번 글써봤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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