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파파이스에서 시원하게 말하네요.
조중동이 만든 친노 프레임으로 보면 무슨 개판이냐고 암울하게 여길지도 모르겠는데..
좀 멀리서 보면 이건 아주 잘된거다. 누가 누구인지 전부 드러났으니 앞으로 국민들이 판단해주면 된다.
공천권 내놓고 바지사장이나 하라던지 조기전당대회 열어서 문재인 꺼지고 정치 은퇴하라는 놈들도 있는데
친노도 아닌 정청래 빼고 다들 조중동이 주술 걸어논 친노로 찍힐까봐 못나서고 있다. 
문대표는 고립무원에 지지율 밖에 기댈게 없는데 지금이 정치력의 시험대다. 이걸 이겨내야 대선 가는거다.
전부 달래서 데리고 가던지 과감히 맞서던지 해야 하는데 지금 저쪽은 목을 치려는데 달래고 갈수 있겠나.
이걸 다 드러나게 해줬으니 정청래는 논개다. 일반국민이 누구에게 힘을 실어주느냐에 달렸다. 이 판에 정리할 찬스다.
정청래 보기싷다는 사람들은 잘된거고 저사람 있어야 재밌다 또는 뭘 잘못했냐 라고 생각한다면 후원을 하던지
윤리위원회에 전화라도 걸어서 항의라도 해라..

저도 아주 동의합니다. 무의식중에 다들 커밍아웃했으니 이제 걸러내기 쉽게 됐습니다. 다들 엄청 느끼셨을 거고요.
저는 이게 탄핵때 분위기타고 커밍아웃했던놈들 국민의 몰매를 맞았던 것의 재판이 되리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