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창경궁->창덕궁 루트였습니다 ㅎㅎㅎ
이렇게 출사 나간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맨날 어두침침한 지하 공연장에서만 사진찍다가
밝은 곳으로 출사를...
거의 일년만에 나간거 같아요
2년가까이 인물만 한 70만장 찍다가 식물 찍으려니 왜이리 어렵죠....
구도를 어떻게 잡아야할지도 모르겠고...
셋팅이나 보정도 어떻게 손대야 할지 감도 안잡히더라구요...
아휴.. 출사 좀 자주 다녀야하는데
맨날 공연 사진만 찍으니 사진이 안느는거 같아요...
아, 그래도 공연사진은 어떻게 찍어야할지 감은 잡았네요 ㅎㅎ
확실히 2년 전 사진이랑 지금 사진이랑 보면 인물은 많이 는거 같긴 한데...
오히려 일반 풍경이나 사물이 퇴화를 해버렸으니... ㅠㅠㅠㅠㅠ
저는 슬펐줍미다 ㅠㅠㅠㅠ
그래서 오랜만에 단보 데리고 다녀왔네요!!
주변을 보니 다들 둘씩 짝지어서 다녔지만
괜찮아요 전 단보군이 있었으니까요!!! (쥬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