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일병 사건의 주범 이 모 병장과 국군교도소에서 같은 방을 썼다는 전 수감자를 만났습니다.
[A상병/이 병장 가혹행위 피해자 (전 수감자) : (교도소) 방을 배정받고 들어갔는데 (이 모 병장이) 자기가 누구인지 아느냐고, '윤 일병 사건 주범 이OO야. 만나서 반가워' 이러면서 악수를 하는데 깜짝 놀랐죠.]
이 병장은 올해 28살로 다른 사병 수감자들보다 나이가 많은데다, 형량도 35년으로 무겁다 보니 교도소 안에서 마치 선임병처럼 군림했다는 겁니다.
[제일 심했던 게 자기 성기를 보여주면서 희롱했던 거랑 부모님 욕한 거. 하루에 한두 번꼴로 100번 넘게 당 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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