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택배사 호의를 원수로 갚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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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592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illain0★
추천 : 1
조회수 : 344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0/05/11 20:34:30

ㄱㄷ 택배에서 토요일에 이쪽에 차가 없으니 월요일에 갖다주면 안되겠냐 그러길래

택배아저씨들 요즘 고생많으시니 흔쾌히 그러시라 했더니...

주말새 택배가 비를 홀랑 맞고 왔네요.. 아주 물이 뚝뚝떨어지고 안에 상품은 다 젖어있고...

전화하니까. "그래서 어쩌라구요." 참....

본사 전화하니까. 또 "그래서요?" 와... 진짜 ... 그냥 토요일에 받았으면 택배 비 안맞았을텐데....

호의를 이렇게 갚네요. 참 요즘.. 택배사가 갑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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