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펜션을 개업했습니다. 2년간 준비.
제주가족여행(시댁여행, 처가여행,육아여행)이 대세라 생각해서
6-10인 독채펜션인데...
개업을 앞둔시점부터 시작된 코로사19.
미룰수가없어 개업한게 3월.
3월은 지인들 방문. 오픈행사로 50%할인하고 해서 가스비는 벌었는데...
4월부터는 예약문의 조차도 없네요.
3월에는 예약문의도 종종 오고 4월 5월 예약도 잡혔었는데
강남외국인모녀 왔다간 이후에는 그나마 잡혔던 예약도 취소되고
문의 전화도 전혀 없네요.
차라리 코로나 19때문이라면 이 상황을 지켜볼텐데
혹시라도 홍보부족인지?하는 마음에
블로거대행 홍보 업체들 전화들에 흔들리네요.
처음 마음은 블로거홍보업체에 돈 쓰지말고 가격 다운시키고 손님들께 해줄수있는 서비스를 늘리자였는데...
심숭생숭 하네요.
요즘에는 혼자보기엔 아까울정도로 노을이 아름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