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서 어떤 사람에 대한 인식은 언제나 바뀔 가능성이 큽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을 예를 들겠습니다
예전 군부 독재 시대 역사에서는 박정희에 대해서 찬양글을 쓰겠죠
하지만 지금은 박정희에 대한 비판글이 많아지면서 박정희에 대한 재 인식이 필요해집니다
이와 비슷하게
조선의 광해군에 대해서 봅시다
그 당시 광해군은 명분을 모르는 왕으로 조선왕조실록에 쓰여졌습니다
하지만 지금 다시 보게 되면 실리를 보는 중립적 외교를 펼친 왕이죠
이와 같이 역사는 승리자, 지배자에 의해서 쓰여지는게 다반사입니다
그러니 이 역사를 재 해석하는 논문이 나오고 말이죠
역사게시판에서의 토론은 언제나 좋은 겁니다. 하지만 꼭 사료에 쓰인것만이 진실은 아닐 수 있습니다
사료에는 사료를 쓴 사관의 인식, 생각이 들어갈수 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