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마시아는 정의를 가장한 악이고 녹서스는 겉으론 악지만 사실은 선 이라고 할 수 있죠.
우선 챔피언을 보자면...
자르반 4세, 가렌, 럭스, 베인, 쉬바나, 신 짜오, 뽀삐, 피오라, 갈리오, 퀸, 루시안(사실상 데마시아는 아니지만)
정도가 있는데요 그중 귀족인 챔피언이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그 넓은 나라에 능력좋은 인재들이 많을텐데 귀족을 먼저 우대합니다 (챔피언은 롤 세계관에서 스타와 같은 존재)
심지어 퀸은 멸종위기동물을 이용해 싸웁니다.
밑에서 부터 올라온 뽀삐도 겉으론 착해보이지만 외교관이라는 지위로 돈을 씀뿡씀뿡 쓴적이 있습니다! (스토리 참조)
자르반,가렌,럭스,베인,피오라. 귀족들을 우선시하는 데마시아 사회.
반면에 녹서스 측 챔피언을 보자면...
스웨인, 다리우스, 드레이븐, 카시오페아, 카타리나, 탈론, 리븐, 우르곳, 사이온, 블라디
이정도 있는데
모두가 출생이 귀하신 분들이 아니라 능력으로 올라온 사람들이 많죠.
스웨인: 부사관에서부터 대장까지 능력으로만 올라온 케이스
다리우스&드레이븐 : 불쌍한 고아들이였지만 능력을 입증 받아서 장군, 슈퍼스타 까지 올라옴
탈론: 거렁뱅이 암살자였는데 녹서스에서 스카웃
리븐: 능력이 좋다는 이유로 최강병기급인 룬 소드를 제공함(물론 자신이 부숨)
사이온&우르곳: 죽었지만 능력이 좋다는 이유로 나라에서 다시한번 살려줌
블라디: 피쓰는 나쁜 마법사였지만 녹서스가 지원해줘서 국가를 위해 싸우는 훌륭한 인재가됨.
르블랑: 검은장미단을 운영함. 향후 독재자 드퀴토 장군을 암살하는데 공로함.
물론 녹서스가 완전하다는 건 아닙니다.
예전에 아이오니아를 침략해서 많은 싸람들을 죽였죠 ㅠㅠ
그걸 알게되고 리븐이 탈영하게 되고 아이오니아는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학살을 멈추기위해 스웨인 장군은 카타리나와 카시오페아의 애비를 죽여 현 정부를 차지하고 전쟁을 멈추게합니다.
고로 현 녹서스 정부는 청렴결백정부.
(물론 카타랑 카시오페아와 탈론은 권력에 눈이 멀어 선지자 스웨인 장군을 쫓아낼 생각만함 ㅡㅡ)
이 뿐만이 아니라 떼마시아는 짜르반이라는 왕족에 의해 통치됩니다.
민주주의 그런 건 없고 그냥 태생이 중요한 얄팍한 놈들입니다.
아이오니아도 장로들이라고 지도층이 있긴 하지만 인재들을 마구 유린합니다.
(야스오를 제대로 심문도 안하고 사형시킬려고 추격, 인재인 신드라를 잘못된 길로 이끌게함)
반면 녹서스는 뭐다? 능력만 있으면 지휘부까지 올라올 수 있습니다!
부정부패가 가득하고 태생이 중요한 위선자들의 나라 데마시아.
겉은 험험하고 DEEP DARK 해보이지만 인재들에겐 끊임없이 지원해주는 나라 녹서스.
당신은 어디를 선택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