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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출처 : 뉴데일리(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34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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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2. 13. 대선 일주일 전, 뉴데일리, 조갑제 기사)
지지층을 들여다 보면,
박근혜 후보는 서민층(저소득층, 저학력층, 생활인층)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으며,
文 후보는 고소득층-고학력층에서 지지율이 높다.
종북좌파 성향의 후보를 고소득층이 집중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한국 사회의 기형적인(또는 위선적인) 이념-심리 구조를 보여주는 것이다.
민주당은, 문재인이 ‘서민 후보’, 박근혜는 ‘귀족 후보’라는 이미지를 만들려 하지만 잘 먹혀 들지 않는다.
유세장에 가 보면 朴 후보 쪽으로 서민층이 많이 모이고, 文 후보 쪽으론 학생들과 사무실 근무자가 많다.
지지층을 들여다 보면, 박근혜 후보는 서민층(저소득층, 저학력층, 생활인층)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으며 文 후보는 고소득층-고학력층에서 지지율이 높다.
지지층을 기준으로 하면 박근혜가 서민 후보, 문재인은 富者(부자) 후보이다.
어제 실시된 <동아일보>(리서치엔리서치) 대선(大選) 여론조사에 따르면 두 후보는 소득별, 학력별, 직업별 지지율에서 뚜렷한 차이가 나타난다.
*후보 지지율: 朴 45.3-文 41.4%
직업별 지지율
*농림 임업 어민: 朴 55.2-文 37.1%
*자영업: 朴 50.2-文 37.1%
*화이트칼라: 朴 32.7-文 53.5%
*블루칼라: 朴 43.1-文 48.1%
*가정주부: 朴 55.6-文 32.3%
*학생: 朴 27.9%-文 57.7%
*무직: 朴 60.4-文 19.3%
月 소득별 지지율
*200만 원 이하: 朴 56.1-文 27.6%
*201만~300만 원: 朴 40.1%-文 47.6%
*301만~400만 원: 朴 43.5-文 47.3%
*401~500만 원: 朴 39.4-文 50.6%
*501만 원 이상: 朴 40.8-文 46.4%
학력별 지지율
*중졸 이하: 朴 63.9-文 23.5%
*고졸 이하: 朴 52.8-文 33.1%
*大在 이상: 朴 37.4-文 49.6%
원래 좌파는 서민층을 대변하고, 우파는 부자층을 대변하는 게 정상인데, 박 후보가 서민층을, 문 후보가 부자층 지지를 많이 받고 있으니 희한하다.
박 후보 지지층중 서민층이 많은 것은 이들 가운데 박정희-육영수 향수가 강한 것과도 관계가 있을 것이다.
이런 서민 지지층을 의식하여 朴 후보는 보통 좌파들이 내어놓는 공약을 많이 걸고 있는 듯하다.
한국의 大在(대재) 이상 고학력층은 천안함 폭침이 북한소행이 아니라는 비율이 중졸 이하보다 네 배나 높다. 학력과 분별력이 반비례하고 있는 셈이다.
문 후보가 천안함 폭침이라 하지 않고 침몰이라고 표현하는 것도 이런 지지층의 존재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종북좌파 성향의 후보를 고소득층이 집중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한국 사회의 기형적인(또는 위선적인) 이념-심리 구조를 보여주는 것이다.
고학력-고소득층은 주로 학생과 화이트칼라들이다.
이들은 한국 사회의 여론 형성 주도층이다.
언론, 정부, 법조계, 학교, 금융기관, 서비스 업종에 많이 들어가 있다.
정치인, 기자, 판사, 검사, 교사, 교수, 사무실 노동자, 고위 공직자 등의 직업을 갖는다.
이들은 자본주의 체제의 가장 큰 수혜자이다.
그런데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이를 뒷받침하는 한국의 헌법 질서를 부정하는 反체제적 후보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여기에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가진 근원적 불안 요인이 있다.
고학력층일수록 천안함 폭침이 북한 소행이 아니라는 선동에 속는 경우가 많다.
저학력층일수록 건전하다.
이는 문재인 후보를 지원하는 고학력층의 분별력이 어떤 수준인지를 드러냄과 동시에 한국의 교육이 건전한 민주시민을 키우는 데 실패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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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조사에서 대선(大選)을 8일 남긴 11일 현재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단순 지지도에서 근소한 차이로 접전을, 투표확실층에선 朴 후보가 오차 범위를 넘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이날 리서치앤리서치(R&R)에 의뢰해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는 45.3%를 얻어 문 후보(41.4%)를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이내인 3.9%포인트 앞섰다.
이는 지난 5일 <東亞> 여론조사의 격차(3.3%포인트)와 비슷한 수준으로서 안철수 효과는 거의 없었다.
R&R가 개발한 한국형 투표율 예측 모델인 M7Q를 이용해 가려낸, 반드시 투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투표확실층에서는 朴 후보(49.0%)와 文 후보(41.4%)의 격차가 오차범위 밖인 7.6%포인트로 벌어졌다.
조사 기관: 리서치앤리서치
대상: 전국 성인 1000명
의뢰기관: 동아일보,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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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파일)
이러한 조사를 뉴데일리가 발표를 했어.
그런데 딱 저 조사 부분만 잘라서, 대선 후 돌아다니기 시작했고
우리는 계층 분열, 지역 감정을 조장 당했지.
그런데... 우리를 분열시키려는 조작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와서 퍼왔어ㅠ
아래 글을 꼭 읽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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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소득별 직업별 학력별 지지율은 가짜다.
그 그래프를 보고
그리고 저 그래프를 봤을 때 나도 공감했고
사실 전라도는 주 소득이 농업인 사람들인데 문지지율 80이상
주변에서도 보면 알겠지만 정말 각양각층이 문을 지지하고 박을 지지했어
사실 박 지지자는 새누리당 지지자와 같아 기득권층에 고소득층 거기에 50대 이상의 연령층의 박정희 향수 경상도의 맹목적 지지 또 보수의 집결로 어렵게 승리했어
저 그래프는 정말 고도의 전략의 숨어있는 무서운 조작의 그래프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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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사람 많은 사이트에 퍼가줘ㅠ
이미 이 소득별 지지율 조사라는 그래프가 퍼질 대로 퍼진 걸로 알고 있어ㅠ
쌍용차, 강정마을, 진짜 어려운 노인분들 등등 모두에게 너무 죄송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저 조사가 진짜인지 거짓인지는 몰라.
명확한 건 저 출처가 뉴데일리 조갑제라는 거야. 여기에 대한 판단은 본인들이 해ㅠㅠ
다시 쓸게.
이 조사가 진짜로 행해진 건지, 조작된 건지는 몰라.
이건 뉴데일리라는 매체가 얼마나 신뢰가는 매체인지에 따라 본인이 판단해야 할 문제인 것 같아......
나도 여기까지는 단언 못 하겠어ㅠ
보니까 당선자 욕 댓글 달았다고 벌써 경찰 조사 받은 사람도 있던데
허위사실 유포로 잡혀가면 어떡해 ㅠㅠㅠ
그니까 판단은 본인이 할 문제야.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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