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부부는 까임 방지권으로 알고 있슴!) 오랜 기간 숙고한 끝에 집사의 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아직도 두근두근 설레고 흥분되네요
탄생하신지 한달 약간 넘는 정도 밖에 안되는 스코티쉬폴드 장모종님 이시고
근 20일가량 엄마곁에 더 두고 데리고 올려고 해요
냥집사 생활은 초보라 이것저것 많이 공부하고는 있는데 부족한게 없을지 몰겠어요 ㅠㅠ
준비물은 여기저기 조언도 구하고 오유에서 정보도 구하고 해서 준비물은 챙겨나가고 있는데
그래도 걱정이 너무 많네요
걱정1) 둘 다 출근하는 상황이라 냥이 혼자 집에 있어야 할 시간이 많은데 지루하지 않게 해줄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지...
걱정2) 제가 만성비염에 알레르기 비염끼도 약간 있는데 (그렇다고 심각한건 아니고 평소에 남들보다 코를 좀 더 많이 푸는 정도)
강남에 꽃시장 갔을때(복도형 말고 밀폐형 시장), 군대에서 모포털 때 즉 극심하게 먼지가 많을때
-> 요 두가지 경우 말고는 재채기 전혀 안하는 편이거든요
냥이를 좋아해서 냥이 까페도 갔었었는데 거기서는 전혀 기침 재채기 콧물 두통 등 전혀 증상이 없었어요
털 관리 좀 신경쓰면 비염 등에 크게 문제는 없겠죠?
걱정3) 어느 책에서 보니까 애기냥들이 전선같은거 씹는 경우가 있다던데...특히 조심해야 될 기타 사항이 있을까요?
걱정4) 와이프랑 곧 애기(저의 2세.. *^0^*)도 만들어야 하는데 어떤 분은 냥이 키워도 문제 될거 없다고 강력하게 조언(?)을 해주셔서 믿고
이번에 냥이 입양을 준비하게 되었는데 ...혹시 조심해야 할게 있을까요?
여러 단어로 검색해보고 공부하다가
위 사항에 대한 내용은 없는거 같아 질문드리니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