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한도전을 봤는데 진심 실망스러웠다
내가 보수적인 것은 아닌데 밥먹으면서 남자가 여장한 거 보기는 불편하였다
예전에는 한편당 의미나 정말 도전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속이 뻔히 보이는 몸개그, 의미없는 분장을 보여준다
사실 방송계쪽을 조금만 보면 작가들에 따라 컨셉이 정해지는데
요즘 작가교체됬다는 소문도 거기서 나온 것 같다
대한민국 예능은 무한도전 이전과 이후로 나뉘어졌다는 말도 있는데
요즘 하는 것을 보면 더이상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최근 공주특집, 남자다잉특집, 서장훈씨 나온 특집? 을 보면 정말 대책없다고 생각한다
방송일이 토요일인데 목요일되서야 촬영을 하는 것을 보면 과연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예능인가 싶다
내가 이 글을 쓴거에 어떤이가 비판할 수도 있다
이제 무한도전도 개혁이 일어나야한다
더이상 도전하지않는 무한도전이 되었기때문이다
vod의 발달일수도 있겠지만 더이상 본방을 봐도그만 안봐도그만인사람이 늘었다는 거다
차라리 이런 완성도나 개그를 보여줄꺼라면 결방을 하고 휴식기를 도입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너무 친해진 것이 독이 되버린 것은 아닌가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