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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 사진을 영화 '너의 이름은.' 풍으로 한 번에 가공할 수 있다며 SNS 등에서 화제를 모은 iOS/Android 앱 '에버필터'(Everfilter).
이 앱의 이펙트가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오늘 공식 SNS 계정으로 앱의 배포를 일시 중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버필터는 가지고 있는 사진을 한 번에 애니메이션풍으로 가공할 수 있는 앱. 이펙트 변환에 신경망과 인공 지능을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공 후 구름 그림 등의 효과가 '너의 이름은.' 이나 '초속 5cm' 등으로 알려져 있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작품과 유사하다며 SNS를 중심으로 저작권 침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에버필터는 공식 SNS 계정에서 "12월 4일 (중략) '너의 이름은.' 콘텐츠 및 신카이 마코토 님의 작품 사용을 중단했다"고 코멘트.
또한 "현재 에버필터 서비스는 저작권 문제가 될 콘텐츠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라고 설명한 뒤, "여러분에게 막대한 폐를 끼쳐드려 사과와 반성을 표하며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에서 에버필터 배포 일시 중지를 결정했습니다"라며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배포를 중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저작권에 관한 인식이 모자랐다'며 12월 4일에 이어 12월 7일 게재 사과문에서도 "이번 소동에 대한 사과와 경위 설명을 위해 신카이 마코토 감독에게 연락을 드리겠습니다"라고 코멘트했습니다.
http://ryansecurity.co.kr/3197
출처 | 출처: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2282807 * 출처 : Engagdet 일본판 http://japanese.engadget.com/2016/12/07/everfil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