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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게시물ID : today_591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햄찌
추천 : 5
조회수 : 17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11/28 02:58:16
깜깜한 밤하늘처럼 목적지를 잃어버린 나에게

앞을 걸을 수 있게 북극성이 나타나줘서 방황하고 나아가지 못하던 내가

조금씩 나아져서 멀쩡해졌다는 착각을 하고 있었나보다.


반짝이는 작은 별이 사라지자마자

또다시돌아가버린다.

목적지를 잃어비리고 빙글빙글

세상도 빙글빙글


나란 사람이 고작 이정도 사람이었나 생각해본다.

그런 것 같다.

기대고 의지할 곳이 없으면 정처없이 헤매고 헤매는 것 같다.


행복했으면 좋겠다는데

나에게 행복은 뭘까.

지금은 너무 마음이 심란하다.

@_@..큰일이네


아직 안나았나보다.왜 벌써 3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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