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이 너무 짧아서 다시 왔어요.
그럼 이제 설계를 해볼까요?????
설계를 하기전에 분해된 구성품을 이리저리 돌려봅니다.
그리고 머리속으로 생각을 하죠
이 부품이 어디에 위치되면 좋을지
팔다리는 어떻게 해야 잘 서있을지
구성품이 전부 들어갈수 있는지
조립은 쉽고 가능한지
거치가 가능한지
최대한 비모와 비슷한 구성으로 만들껀지
색상처리와 마감은 어떻게 할껀지 등등등.....
그리고 최종적으로 3D프린터로 만들때 제일 고려해야 할것은
어떻게 설계해야 3D프린터로 뽑기 가능한 형상인지를 잘 생각해봅니다.
잘못 설계했다간 서포트가 너무 많아서 무한 사포질이 예상됨으로 서포트가 최대한 적은 형상으로 상상하면서 그림을 그립니다.
대충 이런식인거죠 ㅎㅎㅎ 아직 제대로 된 설계는 아니지만 가지고 있는 PCB를 생각하며 구성을 해봅니다.
실제 설계를 하게되면 컨셉과 많이 달라지기도 하고 실물도 조금씩 달라지지만
일단은 컨셉이 마음에 들었으므로 설계를 진행합니다.
각 부품의 치수를 잽니다.
되도록이면 설계에 필요한 치수들만 재서 적어 놉니다.ㅎㅎㅎ
이렇게 많이 적어놔도 항상 빼먹는 치수들이 있으니 그냥 루프하게 적어 놓습니다.
자 그럼 3D프로그램으로 설계를 해볼까요??
대략 이런식으로 설계 해 봅니다.
아직 눈코입이 없어서 비모 같진 않은데 왠지 눈코입을 넣으면 귀여울꺼 같아요 ㅎㅎㅎ
팔은 안쪽부분은 C자형 와셔가 들어가서 움직일수 있도록 설계 했습니다.
1차 설계이니 이것도 대략적으로 해줍니다.
결국 설계가 확실해지는건 3D프린터로 여러번 작업하고 나서야 확실해지니 너무 스트레스 갖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설계하면 됩니다.
자 그럼 3탄에서는 3D프린터로 뽑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뇽~~~
ps. 오늘은 너무 많이 올리면 도배 같으니 내일 다시 오도록 하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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