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말로써 속내를 표현하는 것처럼 음악을 직접 연주하거나 듣는 대신에 내가 느끼는 그대로 모두 전할 길이 있기를
아직도 찾고 있고 연주를 하면서도 말을 하면서도 계속 찾을 수밖에 없겠지만
출처
쇼팽은 죽은 것같이 보이지만 정말로 죽는다는 건 무엇일까 생각하게 되는 밤이다. 그는 여전히 이렇게 살아서 나에게 자신을 들려주고 있는데 어떻게 그가 죽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채소와 곡물을 먹고 몸에서 힘을 얻어 채우듯 마음 어딘가를 분명한 든든함으로 채워 올리는
곳곳에 스민 생명이 이렇게 여전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