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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590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넌내게참달아★
추천 : 5
조회수 : 20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1/15 04:56:33
내가 무너질것같고 모든게 망가질것만같고 삶이 피폐해질것만 같았고 몇주간 아침저녁을 눈물로 보내며 찢기는 하루들을 겪었는데
이제 보니크게 별 일 없네요.
여전히 바쁘고 여전히 일은 많고-
힐링에너지들로 인해 일과속에서 많이 웃게되고 행복해요. ㅎㅎ
변화된 일상에 생각보다 빠르게 적응한것같아요.
퇴근 후 혼자 있을 때.. 가끔 옛생각에 울적한거 빼곤 뭐 괜찮아요.
아직 어려서 연애경험이 적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날수록
내가 주는 마음의 크기나 정성이 조금씩 작아지는 것 같아 슬프기도하고,
그 사람이 베풀었던만큼 날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보단,
내가 그사람을 사랑했던것처럼 다른 누군가를 그렇게 사랑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요.
시간이 지나면 더 잘 알 수 있고 할 수 있겠지요 !
오락가락~~~@.@
오늘 하루도
힘내봅시당 파이팅팅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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