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여성부 성재기 등등으로 문제가 일어났잖아? 왜 성재기가 뛰었을까? 뭐가 불만이었을까? 돈?
음...
미국에 살면서 여성 차별... 아니 남녀 평등에 대한 사상이 우리나라와 많이 다르단 것을 알수 있어... 우리나라는 남자가 군대를 가는 한, 절대로 남녀 평등이 될 수 없는 나라야.
미국은 예를 들면 남자와 여자가 동일하니, 즉 여자가 남자에 비해서 못하는게 없다하는 자세인거야...
경험으로 밥을 사먹어도, 여자가 먼저 내는 경우가 많고...(역시 뭐 개념 없는 여자들이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여자가 남자를 리드하는 것이나 성 관1계를 가질때에도 역시 여자가 남자를 리드하거나 여자가 남자에게 알려주는 경우도 많아. 당연히 기본적인 자기도 모르는 성차별은 존재하지만, 여자가 더 적극적으로 평등해지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지
그런데 그 반대로 한국의 경우, 남자야 여자가 다르니, 서로 존중해야한다는 분위기로 가거든
예를들어, 여자는 임신을 하니 남자와 다르니 여자는 군대에 안가도 된다. 남자가 강하니 남자가 가서 나라를 지켜야한다. 이미 근본적인 사고 방식이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고 시작하고 있잖아. 이뿐만이 아니지, 여러 상황이 많잖아 snl에서 잘 비꽈주었듯이... 임신이야 우리나라 자식 제일 못낳는 나라고,,... 처벌에도 여자가 몸 파는 것은 괜찮고, 남자가 야동보는 것은 나1쁜놈이잖아..
여자 주차장이라던지, 여자 엘리베이터, 여자 도서관..여성 좌석 여성 ......이미 여자가 남자보다 약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들어가는 것이잖아...
그래서 미국에서는 대세가 Equality라고 평등하다는 구호로 나가는 반면, 한국에서는 여성부, 여성가족부 이런 식으로 여성이 중심이 된 것이지. 그래서 박근혜의 인사도, 여자라고 뽑아줬다면 평등보다는 역차별이 되는 것이다. 여성이 그만큼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되는데, 그 능력이 안되지만 여자라고 뽑아 준 것이니깐. 진짜 차별은 여자가 능력이 좋은 데, 여자라고 안뽑아 준 경우가 여성 차별이지.
그래서 우리나라는 자연스럽게 여성이 우월? 까지는 아니지만 여성이 혜택 받는 사회가 된거 같아... 그러한 상황에서 성재기의 수는 정말 완벽한 수인거 같아. 아무도 그런 상황에 대해서 나서려고 하지 않잖아. 자신을 희생해서 자신을 바쳐서 사회를 바꾸려는 것은 정말. 이스라엘 사람들을 위한 예수의 희생과, 사회에 억압때문에 자신을 불태운 전태일과 비슷한 희생이라고 봐.
당연히 성재기가 잘했다는건 아니지, 솔직히 사람이 완벽한 사람이 없듯, 성재기의 행동중 잘못된 행동은 많아. 하지만 사회의 부조리를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희생시킨 사람에 대해서는.... 멋지다고 말하고 싶어.... 비록 자살.. 돈때문이라고 몰아가지만. 나는 그게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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