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팥빙수를 먹으러 갔음
종류가 많아서 고민하다가 녹차빙수를 처음 시켜봄
가격은 7500원인가 했음
드디어 나온 녹차빙수는..
이 빙수를 보자마자 몹시 당황스럽긴했지만 멘붕 정도는 아니었음
그래.. 원래 이상과 현실은 다른 법이지 하면서 쳐묵쳐묵함(그래도 여기서 다시는 먹지말자고 친구랑 다짐함)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른 친구들이 먹은 녹차빙수 사진을 보고 멘붕
그 당시에는 돈이 아까우니까 그냥 정신을 부여잡고 먹었는데 제가 먹었던게 별로인거 맞는거죠???
대부분 두번째나 세번째같은 것 드시죠? 안알랴쥼 말고 사실을 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