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기억 및 안전 전시공간'(기억공간)을 광화문광장에 설치하는 문제가 이번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관심사다.
시의회 절대 다수인 더불어민주당은 기억공간을 광화문광장에 설치하는 방안에 힘을 싣고 있는 반면 야당인 국민의힘과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에 세월호 관련 건축물을 짓는 것에는 반대하는 입장이라 마찰이 예상된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제302회 임시회를 열고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사, 시정질문, 상임위원회 활동 등을 진행한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8280910019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