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모임에서의 경조사의 이야기 입니다.
C선배는모임에서의 경조사를 모두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C선배의 할아버지가 돌아 가셨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H후배와 K후배 입니다.
H의 결혼식과 아기돌잔치 특히 아기 돌잔치는 C선배 혼자 모임에서 참석했습니다. 그렇다고 C선배가 가까워서
참석한게 아닙니다. C선배는 두시간이 넘게 걸려 H후배의 아기 돌잔치에 혼자 참석 했습니다.
즉 C선배는 H의 경조사에 모두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k후배 입니다. k의 동생 결혼식. 아버지 장례식. 발인 C선배가 모두 참석했습니다.
즉 K의 모든 경조사에 C선배가 참석을 한겁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k는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C선배에게 연락을 해서 연락책을 해달라고 하였고 C선배는 모두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것 뿐만이 아니라
K는 발인할때 사람이 없으니 하루 도와달라 하여 C선배는 하루 시간을 내서 다른 후배와 함깨 K아버지 발인 까지 도
와줬습니다.
K는 현재 삼성역에 있는 히트트레이스를 만드는 미국계 회사에 다닙니다. 이 회사에 들어갈때도 C선배가 K의
자기 소개서를
대신 써주었습니다. 그전에 K후배는 조그만한 이름없는 회사에 다녔습니다. 그런데 K는 장례식이 끝나고
C선배에게 왜 화한을 안보내 줬냐고 뭐라 했습니다. C선배는 참았습니다, 그리고 대기업으로 이직을 하고 싶으니
자기 소개서를 다시 써달라고 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 가신지 몇일 지나지 않아서의 일입니다. C선배는 아버지가
돌아 가신지 몇일 지나지 않았는데 회사 사람들한테 그러면 안된고 애기를 했지만 결국 K의 부탁에 다시
자기소개서를 써주었고 그 자기 소개서로 대기업 서류에 통과한 K는 아버지 장계식 정리를 위한 핑계로 휴가를
내고 면접을 보러 갔지만 떨어졌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여기서 부터 입니다. H와 K모두 C선배의 할아버지 장례식에 부조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모임에 C선배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모두들 왜 C선배가 참석을 안했는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자신들의 아기 돌잔치와 심지어 동생결혼식 까지 챙긴 H와K는 할아버지 장계식은 안챙겨도 된다고
했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그 소식은 이번에 결국 C선배의 귀 들어 갔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사람들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