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워크래프트 재밌게 보고는 나와서 상영관 앞 의자에서 아이패드로 후기 올리고는...
앞에 서점에 갔는데 가방 앞부분이 열려 있더군요.
영화보기 전에는 편하게 볼라고 주머니에 폰이나 지갑을 다 가방에 넣는데 아이패드 꺼내면서 흘린건가 기억이 안나네요.
다시 가봤지만 상영관 앞에는 없고 안은 상영중이라 못 찾겠더군요.
분실물 장부에 적어놓고 왔는데...
CGV 분실물로 구글 검색해보니..
-신고하고 며칠 기다려도 연락이 없고 문의해도 없다고 해서 가서 봤더니 거기 그냥 있더라. 또는 창고에 줏어 놨더라 라는 말이 많네요.
-전화해 봤더니 CCTV 확인은 경찰관 입회하에 만 된다는군요,
다행이 신용카드는 폰 케이스에 들어 있어서 지갑 안에는 10만원과 주민등록증 등이 있는데 경찰서 가느니 그냥 포기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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