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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디스토피아 세계관을 가진 매체들 - 영화편 - <BGM>
게시물ID : panic_589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mentist
추천 : 34
조회수 : 16535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3/10/15 21:01:53
 BGM : Equilibrium OST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가진 영화 BEST50
 
 
 
50. 이퀼리브리엄 - Equilibrium (2002)
IMDB: 7.7 | Rotten Tomatoes: 4.7 | Average: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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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선고보다 더 잔인한 감정유발죄!
당신의 마인드는 거대한 함정에 빠져있다!
chapter 1. [HOLDBACK]
3차 대전 이후의 21세기초 지구.... '리브리아'라는 새로운 세계는 '총사령관'이라 불리우는 독재자의 통치하에, 전 국민들이 '프로지움'이라는 약물에 의해 통제되고, 이 약물을 정기적으로 투약함으로서 온 국민들은 사랑, 증오, 분노...등의 어떤 감정도 느끼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펼쳐진다.
chapter 2. [CONTRADICTION]
한편, '리브리아'에서 철저히 전사로 양성된 특수요원들은 '프로지움'의 투약을 거부하고 인간의 다양한 감정들을느끼며 살아가는 반역자들을 제거하며, 책, 예술, 음악...등에 관련된 모든 금지자료들을 색출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chapter 3. [CONFLICT]
'존 프레스턴'은 이러한 일련의 규제에 저항하는 반체제 인물제거의 임무를 맡은 정부 최고의 요원으로, 정부의 신임을 두텁게 받지만 동료의 자살, 아내의 숙청....등으로 인해 괴로운 감정에 휩싸이고, '프로지움'의 투약을 중단하며 서서히 통제됐던 감정을 경험하게 되는데.....
 
 
영화의 명장면(액션)
 
 

49. 원 포인트 제로 - One Point O (2004)
IMDB: 5.9 | Rotten Tomatoes: 6.5 | Average: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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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에게 의문의 상자가 계속 배달된다.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지만
잠겨 있는 주인공의 방으로 계속 배달 되는 상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인집을 해킹해 감시카메라를 보지만
특별한 해법은 없다.
 
자물쇠를 추가하고, 경보기를 설치하고
옆집에 가서 조사를 하는 등등 많은걸하지만
결국에 해법은 없다.
그러던중 주변사람이 하나둘씩 죽어간다.
 
결국 주인공도 바이러스에 걸려서
죽음을 맞이 하게 된다.
(여기서 바이러스는 생물학적 바이러스가 아니라
컴퓨터 바이러스 같은것을 뜻한다.)
 
영화를 보면서 그리고 보고나서 느낀것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지를 모르겠다.
솔찍히 영화의 내용도 이상해서 뭔지 알아 듣기가 힘들다.
 
생물학적 질병과 사이버 상의 바이러스의 공존
어느게 현실인지 가상인지 구별하시 힘든 상황등등
뭔가 말하고자 하는건 많은거 같은데
나로서는 뭔지 잘 모르겠다.

네이버영화 리뷰
 

48. 스타쉽 트루퍼스 - Starship Troopers (1997)
IMDB: 6.8 | Rotten Tomatoes: 5.7 | Average: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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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 트루퍼스’의 미래는 암울합니다. 군 복무를 마쳐야만 시민권을 얻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지구 연합 정부를 장악하고 있는 것은 군인입니다. 언론은 전쟁의 정당성을 끈임 없이 시민들에게 주입합니다. 전쟁에 반대는커녕 의문조차 제기하는 이 없습니다. 연합군의 군복은 제2차 세계 대전의 나치의 그것을 빼닮았습니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입대를 권하고, 엘리트는 입대하여 좋은 처우를 보장받으며, 대학 진학을 원하는 고교생은 보이지 않습니다. 병영 국가에 ‘시민’은 있지만 ‘민주주의’는 없습니다.
적을 감정 이입이 불가능한 ‘벌레’로 설정한 원작자 로버트 A. 하인라인의 우파적 주제 의식을, 폴 버호벤은 충실히 재현하는 듯하면서 조소하는 것으로 군사 독재 및 전체주의를 비판하며 1959년 출간된 원작 소설에는 포함될 수 없었던 월남전에 대한 은유를 삽입합니다. (로버트 A. 하인라인은 미국의 월남전 참전을 지지한 바 있습니다.) 멋모르고 입대해 부당한 전쟁을 즐기려 했던 소년이 엄혹한 훈련을 거쳐 실전에 투입되어 동료를 잃는 과정은 월남전 영화의 전형적인 서사입니다. 하지만 클렌다투의 외계인, 즉 벌레에게도 지능이 있으며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암시하며 외계인에 대한 침략과 무차별 학살을 즐기는 지구인에 대해 의구심을 자아내도록 연출합니다. 외계인의 우두머리인 두뇌 벌레의 입은 여성의 성기와 닮았는데, 두뇌 벌레를 생포한 후 고문 기구를 입에 쑤셔 넣는 장면은, 논란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일부 화면을 가린 것인지 알 수 없으나, 도리어 모자이크 처리된 가학적인 포르노를 연상시킵니다.
http://tomino.egloos.com/4497711
 

47. 롤러볼 - Rollerball (1975)
IMDB: 6.4 | Rotten Tomatoes: 6.1 | Average: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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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세계는 에너지, 수송, 식량, 통신 등이 대기업에 의해 관리, 통제되고 있었다. 그것으로부테 기업전쟁도 국제 전쟁도 없고 기아 환경 오염, 인구 증가의 걱정도 없는 생활이지만 인간이 가진 잠재적 투쟁심은 격한 충동적인 모든 폭력 행위가 허용되는 '롤러볼'이라고 하는 잔인한 게임을 탄생시킨다.
이 게임의 슈퍼 히어로 죠나단(Jonathan E. : 제임스 칸 분)은 에너지 부문의 휴스톤 팀의 소속팀을 연전연승으로 이끄 기업으로부터 은퇴를 권유받는다. 그의 독립심에서 오는 개인 플레이나 압도적 투쟁력은 개인의 의지에 어긋난다고 하는 것이다.
이에 조나단은 반항심으로 기업에 대한 보복을 준비하는데...
 
 
46. 죽음의 경주 - Death Race 2000 (1975)
IMDB: 5.9 | Rotten Tomatoes: 6.6 | Average: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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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코먼과 폴 바텔의 전설적인 컬트 영화 [죽음의 경주]는 B급 영화의 쾌락을 이야기할 때 빼놓지 말아야 할 걸작이다.
영화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미국산 블록버스터들이 수십 년간 줄기차게 굳혀온 가치 – 애국심이 강조된 영웅주의, 국가의 근본을 이루는 가족주의, 기독교적 윤리관 등을 통렬히 파괴한다.
영화의 내용을 살펴보자.
전체주의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근 미래의 미국은 대륙을 횡단하는 데스레이스가 전국민을 열광의 도나기탕으로 몰아넣는다.
레이스의 규칙은 간단하다.
레이스 도중 더 많은 시민들을 죽이는 자가 승리하는 것이다.
남자보다는 여자를 죽이면 스코어가 높고, 아이들은 더더욱 점수가 높고, 노인들은 가장 높은 스코어를 받게 된다.

http://itcamefromouterspace.tistory.com/84
 
 
45. 이디오크러시 - Idiocracy (2006)
IMDB: 6.4 | Rotten Tomatoes: 6.3 | Average: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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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배경은 서기 2500년이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지금도 충분히 다르지 않게 보이는 것 자체가 문제다.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싫어한다. 영화는 그것을 경고하고 있다.
왜 곡식이 자라지 않는지 아무도 문제해결을 하지 않고 있다. 주인공은 거기서 발견한다.
곡식에 뿌리고 있는 것은 (그 시대로서는 화장실에서만 사용하는) '물'이 아니라 '게토레이(같은 것)'이다. 그것은 전해질 물질을 갖고 있다. 상식적으로 그게 곡식에 뿌려서는 안될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사람들은 '전해질' 물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상식으로 생각한다. '전해질'이 뭔지 모른다. 아무튼 좋은 것이다.
주인공은 곡식에 그것 대신 물을 뿌린다. 그러자, 게토레이 회사의 주식이 하락하며 인구의 반이 해고당한다.(인구의 반은 그 기업에 종사하고 있다)
거대기업이 왜 윤리적일 수 없는지 처절하게 보여주고 있다.
지각있는 SF 영화들에서 보통 나오는 내용이 인간성 상실에 관한 문제였다라고 하면, 이 영화는 그것에 상식의 박멸에 관한 이야기를 덧붙인다.
Daum영화 리뷰 - 이작가 -
 
 
44. 스트레인지 데이즈 - Strange Days (1995)
IMDB: 6.9 | Rotten Tomatoes: 6.0 | Average: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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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2월 30일 종말론자들이 말하는 지구의 종말이 이틀 남았을 때, 레니 네로(Lenny Nero: 랄프 피네스 분)는 여전히 폭력과 살인이 난무하는 거리를 헤매며 뒷골목에서 '초양기' 즉 뇌파신경 자극장치를 가지고 사람들의 욕구를 만족시켜주기 위해 돌아다닌다.
가상현실도 아닌 이 장치는 사람들의 인생의 한조각을 다른 사람이 체험할 수 있게하는 장치로서 냄새도 맡을 수 있고 촉감까지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으로 불법적인 물건. 그런 그에게 전에 사귀던 여자 친구 페이스(Faith Justin: 줄리엣 루이스 분)가 있었는데 그는 늘 그녀의 테잎을 틀며 그것을 위안삼아 살아간다.
그런던 어느날 페이스와 가장 친했던 아이리스(Iris: 브리짓 바코 분)라는 여자가 이 이상한 테잎을 그에게 남기고 가고, 그것을 본 레니는 아연 실색하게 된다. 그 테잎의 내용은 현재 흑인들의 지도자격으로 우상시 되고 있는 제리코(Jeriko One: 글렌 플러머 분)라는 랩 스타를 로스앤젤레스 경찰이 사살하는 장면이 들어있었던 것이다. 그것이 알려지면 폭동이 일어날게 뻔한 것. 그래서 레니는 자신이 전에 알고 지냈던 메이시(Lornette "Mace" Mason: 안젤라 바셋 분)와 과거 경찰 시절 함께 일했던 맥스(Max Peltier: 톰 시즈모어 분)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기로 하는데...
 

43. 로건의 탈출 - Logan’s Run (1976)
IMDB: 6.7 | Rotten Tomatoes: 6.2 | Average: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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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기 지구. 겉으로 보기에는 모든 것이 갖추어진 유토피아지만 인구증가로 인해 자원이 급속도로 고갈됨에 따라 30세가 되면 의무적으로 죽어야만 하는 미래사회. 슈퍼 컴퓨터는 사회의 모든 것을 통제하고 관리한다. 인간의 출생과 죽음까지도...
 

42. 아이 로봇 - I Robot (2004)
IMDB: 7.0 | Rotten Tomatoes: 6.0 | Average: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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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인류보다 빠르게 로봇이 진화한다!
근 미래인 2035년, 인간은 지능을 갖춘 로봇에게 생활의 모든 편의를 제공받으며 편리하게 살아가게 된다. 인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로봇 3원칙’이 내장된 로봇은 인간을 위해 요리하고, 아이들을 돌보며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될 신뢰 받는 동반자로 여겨진다.
NS-4에 이어 더 높은 지능과 많은 기능을 가진 로봇 NS-5의 출시를 하루 앞둔 어느 날, NS-5의 창시자인 래닝 박사가 미스터리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의 죽음을 둘러싼 수많은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시카고 경찰 델 스프너(윌 스미스)는 자살이 아니라는데 확신을 갖고 사건 조사에 착수한다. 끔찍한 사고 이후로 로봇에 대한 적대감을 갖고 있던 그는 이 사건 역시 로봇과 관련이 있다고 믿고 이 뒤에 숨은 음모를 파헤치려고 한다.
로봇 심리학자인 수잔 캘빈 박사(브리짓 모나한)의 도움으로 로봇 “써니”를 조사하기 시작한 스프너 형사는 로봇에 의한 범죄의 가능성을 확신하게 된다. 하지만 래닝 박사의 죽음은 자살로 종결 지어지고, 은밀하게 사건을 추적해 들어가던 스프너는 급기야 로봇들로부터 공격을 받게되는데…
 
 
41. 최후의 수호자 - Soylent Green (1973)
IMDB: 7.0 | Rotten Tomatoes: 6.0 | Average: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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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폭발과 자원고갈로 암울해진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60~70년대의 대표적인 액션배우 찰턴 헤스턴이 활약하는 디스토피아 영화. SF작가 해리 해리슨의 1966년 소설 “좁다! 좁아!”를 각색했다.
서기 2022년의 뉴욕. 4천만 명에 이르는 인구가 빌딩의 계단까지 다닥다닥 붙어서 살고 있고, 인조식량 배급날이면 밀려드는 인파를 정리하기 위해 거대한 포클레인이 사람들을 퍼내는 지경이다. 과일이나 고기 같은 것은 보통 사람은 구경도 못 한다. 그래도 일부 기득권층은 ‘여자가 딸린’ 고급빌라에서 느긋하고 풍족한 생활을 향유하고 있는데, 어느 날 상류층 아파트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형사인 주인공은 사건을 조사하는 와중에 자살센터로 가는 동료의 뒤를 밟다가, 뜻밖에도 그 즈음 새롭게 출시된 대체식량 ‘소일렌트 그린’의 끔찍한 실체와 마주하게 된다.
영화 시작과 함께 인류의 산업문명사를 압축해서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도입부가 인상적인데, 당시 발표된 로마클럽의 문명 전망 보고서 <성장의 한계>에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인구폭발과 자원고갈은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결정적인 요소들로 70년대 내내 강력한 설득력을 발휘했으며, 그런 맥락에서 장차 인류는 금기시되던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진하게 배어 있는 작품이다. 1971년에 처음 출시되었던 컴퓨터 게임 ‘컴퓨터 스페이스’가 잠시 등장하기도 한다. (박상준_2011년 1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40. 소년과 개 - A Boy and His Dog (1975)
IMDB: 6.5 | Rotten Tomatoes: 6.6 | Average: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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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에 시작된 냉전은 군군화를 가속 시키고 세계는 서방과 동방으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과도한 군비 경쟁은 결국 3차 대전을 유발하게 됩니다. 3차 대전은 1983년 3월 바티칸 중재로 일단락 되나 전쟁의 불씨는 계속 이어가게 됩니다. 또 다시 이어진 25년간의 냉전은 세계  경제를 공황으로 몰고 갑니다. 2007년 종전 협정은 결국 파기되고 4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이번 전쟁은 인류를 종말로 몰고 갈 핵전쟁이 되게 됩니다. 5일간의 공방전은 인류 문명을 초 토화 시키고 지구를 황폐화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2024년 지구는 방사능 사막으로 변하고 맙니다. 그리고 문명을 덮은 모래위에 살아남은 인간들과 지하 세계로 숨어든 인간들 그리고 돌연변이 된 인간들의 세상이 되고 맙니다.  
 

39. 1984 - Nineteen Eighty-Four (1984)
IMDB: 7.1 | Rotten Tomatoes: 6.3 | Average: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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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지배하는 자는 미래를 지배한다(Who controls the past controls the future)"
오세아니아 지도자들은 국민들을 지배하기 위해 대형당을 조직해 사람들을 통제 감시한다. 주인공 스미스(Winston Smith: 존 허트 분)는 기록부에 근무하며 신문기사를 수정하는 사람이다. 즉 현재의 일을, 당에서 원하는 대로 글을 수정하는 일이다. 그런데 대형당의 간부 오브라이언(O'Brien: 리차드 버튼 분)은 스미스를 면밀하게 감시한 끝에 사상죄를 범한 것을 알고 체포 심문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의 당칙은 그야말로 잔인하기 이를데 없는데. 대형당은 불순분자로 체포한 이들을 사상적으로 철저하게 복종하게 그 사람이 사상적으로 완전 무장 되었다고 여겨지면 그때 사형을 시키는 오직 죽음 뿐인 당칙하에 그 모든 조직을 움직인다
 

38. 에이 아이 - Artificial Intelligence: AI (2001)
IMDB: 6.8 | Rotten Tomatoes: 6.6 | Average: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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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문명은 천문학적 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극지방의 해빙으로 도시들은 물에 잠기고 천연자원은 고갈되어 가던 미래의 지구. 모든 생활을 감시받고, 먹는 음식조차 통제되는 그 세계에서 인간들은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을 가진 인조인간들의 봉사를 받으며 살아간다. 정원가꾸기, 집안 일, 말 동무등 로봇이 인간을 위해 해줄수 있는 일은 무한하다. 단 한가지 '사랑'만 빼고...
로봇에게 '감정'을 주입시키는 것은 로봇공학 발전의 마지막 관문이자, 논란의 쟁점이기도 했다. 인간들은 로봇을 정교한 가재 도구로 여길 뿐, 그 이상의 것을 용납하지 않았다. 그러나 많은 부부가 자식을 가질 수 없게 되면서 인간들은 로봇에게서 가재 도구 이상의 가치를 찾게 된다.
 

37. 싸일런트 러닝 - Silent Running (1972)
IMDB: 6.7 | Rotten Tomatoes: 6.7 | Average: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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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먼 로웰은 Valley Forge 라고 불리는 거대한 온실 우주선에서 식물을 연구한다. 지구에서 가져온 마지막 남은 식물들의 견본들을 기르는 온실 우주선 안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프리먼은 우주선을 파괴하고 지구로 돌아오라는 지시를 받게 되고, 명령에 불복종한다. 명령을 따르려는 동료 승무원들을 살해하고 로봇 친구와 함께 먼 우주여행을 떠나는데...
 
 

36. 스캐너 다클리 - A Scanner Darkly (2006)
IMDB: 7.2 | Rotten Tomatoes: 6.5 | Average: 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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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7년 후,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을 배경으로 한 영화. 오렌지카운티 보안관 부서의 마약 단속반으로 비밀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밥 악터는 중독성이 강하고 영혼을 파괴하는 위험 약물 섭스턴스 D에 중독되어 있다. 악터의 상사인 행크와, 프렉, 루크만, 배리스 등 친구들, 애인 다나는 그의 정체를 모른다. 어느 날 배리스는 악터가 약물 테러 조직의 일원이라며 행크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행크는 사실 확인을 위해 악터의 집에 홀로그램 스캐너를 설치하기로 한다.
 

35. 뉴욕 탈출 - Escape from New York (1981)
IMDB: 6.9 | Rotten Tomatoes: 6.8 | Average: 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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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날로 증가하는 범죄자를 처리하기 위해 뉴욕의 맨하턴에 뉴욕 최고 안전 교도소(New York Maximum Security Penitentiary)라는 치안 상태가 전혀 없는 무법천지를 만들어 범법자들을 가둬놓게 된다. 1997년, 어느 테러 일당에 의해 핵전쟁과 관련된 중대한 국제 회의에 참석하려던 대통령 전용기가 납치되어 자폭하려는 순간 대통령은 구조용 제트기에 실려 거대한 도시 감옥로 탈출하게 된다. 이에 도시 감옥을 지배하고 있는 듀크라는 자의 지휘하에 범법자들은 대통령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협상을 벌이게 된다. 사태의 책임자인 하우크는 무공훈장까지 받은 공수단 출신의 전쟁 영웅 스네이크 플리스켄(Snake Plissken)을 대통령의 구조 임무를 띠고 파견된다. 그는 연방은행 강도죄로 종신형을 선고 받고 이곳 교도소에 입소하려던 중이었는데, 만약 국제 회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22시간 내에 대통령을 구해오면 면죄해 준다는 조건이다. 행글라이더로 거대한 도시 교도소에 잠입한 스네이크는 택시 운전수 캐비와 옛 동료 브레인 등을 만나 함께 대통령 구출전을 펼친다.
 
 
34. THX-1138 (1971)
IMDB: 6.7 | Rotten Tomatoes: 7.0 | Average: 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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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을 통해 모든 인간들의 감정, 생각 등이 통제되고 있는 미래 사회, 인간은 로봇과 다를바 없이 제어된 삶을 살아간다. 그러나 주인공 THX 1138은 룸메이트 LUH 3417과 사랑에 빠지고, 이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된 THX 1138은 로봇경찰들을 피해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한다. <스타워즈>시리즈의 거장 조지 루카스의 초기 SF 걸작을 대형 스크린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
(2013년 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33. 화성인 지구정복 - They Live (1988)
IMDB: 6.7 | Rotten Tomatoes: 7.1 | Average: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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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으로 인해 LA까지 흘러들어온 탄광노동자 멕은 일자리를 구하러 헤매다 공원에서 외계인의 침입과 지구의 멸망을 예언하는 신부를 만나게 된다.
그날 밤 무허가 판자촌에 숙소를 정한 멕은 낮에 만났던 신부가 TV에 나와 외계인들에 의해 발송되는 전파에 의해 인간들이 제압되고 있으며 곧 그들의 하수인으로 전락하고 말거라는 애기를 듣고 우연치고는 너무나 이상한 우연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곧 경찰에 의해 마을과 교회는 폐허가 된다. 멕은 폐허가 된 교회안에서 이상한 안경을 하나 발견하게 되는데, 안경을 쓰면 해골모습을 한 인간들이 보인다. 실은 LA의 인구의 반이상이 인간의 탈을 쓴 외계인에게 장악되어 있었던 것이었는데...
 
 

32. 13구역 - District 13 (2004)
IMDB: 7.0 | Rotten Tomatoes: 7.0 | Average: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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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지역으로 선포되어 모든 정부 기관이 폐쇄되고 격리된 13구역...
정부도 손을 쓸 수 없는 부패의 도시 13구역. 그 곳의 독재자 타하와 그로부터 도시를 구하려는 레이토는 서로를 제거하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다. 타하가 거래하던 엄청난 양의 마약을 훔쳐 달아난 레이토를 생포하기 위해 타하 일당은 레이토의 여동생인 로라를 납치하지만, 이를 눈치챈 레이토는 본거지에 먼저 잠입해 타하를 인질로 잡고 동생 로라를 구출, 구사일생으로 탈출한다. 레이토는 악명 높은 타하를 13구역 경계 부근에 위치한 경찰서에 넘기려 하지만 안정된 은퇴를 꿈꾸는 경찰 서장은 도리어 레이토를 감옥에 가두고 마약과 로라를 타하에게 넘겨준다.
 
 
 영화의 명장면(액션)
 
 
31. 우주 전쟁 - War Of the Worlds (1953)
IMDB: 7.2 | Rotten Tomatoes: 7.1 | Average: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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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지적 생명체가 지구를 침략하고, 3차 세계대전에 돌입한 지구는 궤멸 직전에 이른다. 냉전 직후의 군사적 팽창주의와 2차 세계대전의 경험이 반영되어 있어 미래라기 보다는 당대의 분위기가 짙다
영화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화성인이 탑승한 우주선이다. 더듬이처럼 촉수를 내밀어 신비한 빛을 내뿜고, 굉음과 함께 광선을 발사하는 그 우주선의 가공할 면면은 그 당시 '충격과 공포' 자체였다. 약육강식의 약탈과 탈출로 아노미가 된 도시나 '지능은 뛰어나지만 신체에 치명적 약점이 있는 화성인' 이라는 과학적(?) 상상력은 이후 SF영화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30. 다크 시티 - Dark City (1998)
IMDB: 7.7 | Rotten Tomatoes: 6.7 | Average: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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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눈치채지 못하는 누군가에 의해 조종되는 세상에 갑자기 이상한 일들이 생기게 된다.
통제하는 자들 조차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 하는, 어쩌면 모든게 엉망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영혼이 없는 외계인들은 하나의 기억과 생각으로 살아가던 중 멸종 위기에 처하게 되었고,
우주를 떠돌다 발견한 지구의 인간이 가진 영혼을 조사하여 자신들에게 접목하여 멸종을 막아보고자
하고 있었다.
매일 밤 12시가 되면 모든 사람을 잠들게 하고, 세상의 모든 구조와 인간의 기억을 새롭게 바꾸는 것이었다.
그러나 깨어나는 자가 생기게 되고, 깨어난 자 중 하나인 머독은 혼란스런 기억을 가지고 진실을 찾아
헤매게 된다.
머독은 그냥 깨어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외계인들이 가진 '튜닝'이란 능력까지 가지고 있었다.
인간을 배신하고 외계인의 편에 서서 인간들의 기억을 조종하고 있던 박사는 그 사실을 알게되고
외계인들에게 벗어나기 위한 행동에 들어가게 된다.

Daum영화리뷰 - sunny -
 

29. 토탈 리콜 - Total Recall (1990)
IMDB: 7.3 | Rotten Tomatoes: 7.1 | Average: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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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2084년. 미모의 아내 로리와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던 광산회사의 퀘이드. 그는 어느 날부터인가 화성에서 다른 아내와 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꿈 속에서 보게 되고 '기억을 판다'는 리콜이라는 여행사를 찾아간다. 뇌 속에 기억을 이식시켜 욕구를 충족시켜 준다는 이곳에서 그는 중복해서 이식을 받고 커다란 충격을 경험한다. 지구의 혼란을 이용해서 화성을 자신의 왕국으로 삼고 독재를 휘두르고 있는 코하겐. 화성은 코하겐이 인간이 숨쉬는 대기를 제한시켜 반군과 정부군과의 전투가 한창인 혼란한 상황이다. 또한 코하겐은 자신의 독재 통치를 유지하기 위해 외계인이 만든 자연 대기 제조 장치를 숨기고 공기를 무기로 화성인들을 통제하고 있다. 대기가 없는 이곳에서 많은 화성인들이 끔찍한 모습의 돌연변이로 태어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코하겐 자신이 처참하게 죽음을 맞이한다. 그 후 코하겐이 숨겨두었던 공기 제조 장치에서 공기가 뿜어져 나오고 화성은 곧 지구와 같은 아름다운 자연이 조성된다. 화성인들은 아름다운 풍경에 흠뻑 취한다.
 
 
28. 매드 맥스 - Mad Max (1979)
IMDB: 6.8 | Rotten Tomatoes: 7.6 | Average: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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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맥스 시리즈>의 배경이 되는 곳은 핵전쟁으로 폐허가된 지구.
물도, 식량도, 연료도 그리고 그밖의 모든 것이 모자라는 아포칼립스(세상의 종말) 이후의 황무지만이 남은 이 세상은 질서도, 도덕도, 법도 없는 약탈자와 무법자들의 세계이다.
이 약탈자와 무법자가 판치는 포스트 묵시록적 세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고독한 황야의 무법자 맥스의 이야기가 주된 골조인데,  이 골조가 오랜 기간 사랑 받아왔던 여러 장르 영화의 원형을 받아와서 독특한 색감을 마무리 지은 것이기에 매력적이라 느껴진다.
http://mcgmcg.egloos.com/1614467
 
 
27. 그날이 오면 - On The Beach (1959)
IMDB: 7.5 | Rotten Tomatoes: 7.1 | Average: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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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전쟁이 끝난 이후의 세계는 방사능으로 오염되었다. 홀로 남은 잠수함의 선장과 선원들은 방사능으로 전멸해버린 도시에서 발신되는 모르스 신호를 찾아 마지막 기대를 가지고 출항한다. 하지만 방사능을 피해 잠수 상태로 항해하여 그들이 도달한 곳에는 사람의 흔적은 없고, 모르스 발신기에 무언가가 걸려서 바람에 흔들리며 불규칙적인 신호를 내고 있다. 텅빈 대도시에서 느껴지는 그 엄청난 무게의 절망감...
 
 
26. 화씨451 - Fahrenheit 451 (1966)
IMDB: 7.1 | Rotten Tomatoes: 7.5 | Average: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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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금기시하는 세상. 몬태그는 책을 불태우는 일을 하고 있다. 책으로 가득한 한 노파의 집을 불태우러 간 몬태그는 작업을 시작하기 직전 뜻하지 않게 한 줄 글귀를 읽게 되고, 동료들 몰래 그 책을 훔쳐 나온다. 미국 환상문학의 정통을 잇는 레이 브래드베리의 동명 SF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니콜라스 뢰그 감독이 촬영을 맡았다. 황량한 디스토피아적 세계를 배경으로 인간의 자율적 사고를 억압하는 전체주의를 비판한다. 트뤼포는 불태울 책들을 직접 사러 다녔다고 한다.
(2012 부산 영화의 전당 - 프랑수아 트뤼포 전작전)
 

25. 가타카 - Gattaca (1997)
IMDB: 7.7 | Rotten Tomatoes: 6.9 | Average: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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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열적이고, 풍부한 감성의 소유자이며, 자신의 꿈에 대한 확실한 믿음도 있다. 그러나 21세기에 그는 단지 쓰레기일 뿐이다!
인간을 지배하는 블루빛 테크놀로지의 세계- 가타카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SF와 스릴러의 완벽한 유전자 조합이 시작된다.
 

24. 메트로폴리스 - Metropolis (2001)
IMDB: 7.3 | Rotten Tomatoes: 7.5 | Average: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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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자동화 도시 메트로폴리스에서는 도시의 실력자 레드 경이 세운 초고층 빌딩 지그라트의 완공 축제가 한창이다. 레드 경은 이 축제의 한켠에서 몰래 인조인간 실험으로 현상 수배자가 된 로톤 박사를 시켜 초인 로봇 티마를 만들고 있다. 레드 경의 사설 부대 지휘관 로크는 티마에게 질투심을 느껴 로톤 박사의 연구실에 불을 지른다. 로톤 박사를 추적중이던 형사와 소년 케이치는 박사의 무너진 연구실에서 막 눈을 뜬 티마를 만나는데...
 

23. 브이포 벤데타 - V for Vendetta (2005)
IMDB: 8.2 | Rotten Tomatoes: 6.8 | Average: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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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
완벽하게 통제된 미래사회
미래,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후 2040년 영국.
정부 지도자와 피부색, 성적 취향, 정치적 성향이 다른 이들은 ‘정신집중 캠프’로 끌려간 후 사라지고, 거리 곳곳에 카메라와 녹음 장치가 설치되어 모든 이들이 통제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세상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 평온한 삶을 유지한다.
어느 날 밤, ‘이비’라는 소녀가 위험에 처하자 어디선가 한 남자가 나타나 놀라운 전투력으로 그녀의 목숨을 구해준다.
옛날, 국회의사당을 폭파하려다 사형당한 가이 포크스의 가면을 쓰고 뛰어난 무예와 현란한 두뇌회전, 모든 것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가진 남자는 ‘V’라는 이니셜로만 알려진 의문의 사나이.
세상을 조롱하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맥베스><헨리 5세>의 대사들을 인용하고, 분열되고 투쟁하는 현실세계의 아픔을 노래한 윌리엄 블레이크의 시를 읊으며 악을 응징하는 브이는 자신을 따르는 이들을 모아 폭력과 압제에 맞서 싸우며 세상을 구할 혁명을 계획하고 있다.
브이의 숨겨진 과거를 알아가는 동안 자신에 관한 진실을 깨달아가는 이비는 점점 브이에게 이끌려 그의 혁명에 동참하게 된다.
과연 그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왜곡된 세계의 질서를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인가.
 
 
영화의 명장면(액션)

22. 혹성 탈출 - Planet of the Apes (1968)
IMDB: 7.9 | Rotten Tomatoes: 7.1 | Average: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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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바울러의 소설 <원숭이 행성>을 원작으로 한 작품. 조지 일행은 이름 모를 행성의 바다에 불시착한다. 행성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돌아다니던 중 이들은 원숭이를 닮은 생명체를 만난다. 이 영화의 압권은 지구멸망이라는 극단성에 기대어 어리석은 전쟁의 역사를 반복해온 인간을 비웃은 결말부에 있다.
(2011년 시네바캉스 서울)
 
 
21.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 - The City of Lost Children (1995)
IMDB: 7.8 | Rotten Tomatoes: 7.2 | Average: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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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하고 이상한 것으로 가득 차있지만 섬세한 디테일과 아기자기한 재미가 함께 하고있는  상상력 만점의 영화다.
 한 과학자는 자신의 부인, 그리고 6명의 아들을 만들고 뇌만 있는 이르뱅, 그리고 꿈을 꾸지 못하는 크랭크를 만들어낸다.
 그러나 그들로부터 추방당하고, 바다속에서 사람들이 버린 것들을 수집하며 기억상실증에 걸린채 살아간다. 과학자가 만든 이들의 보스가된 크랭크는아이들을 납치하여 그들의 꿈을 빼앗으려한다. 아이들을 납치하는 자들은 맹인들의 집단으로 크랭크는 그들에게 제3의 눈을 만들어준다.
 차력사 원은 쓰레기통에서 주운 동생 댄레가 납치당하자 동생을 찾으러떠나고 그 과정에서 샴쌍둥이 여자에게 갈취당하는 어린이들을 만나게된다.
 어린이들중의 한명 미에뜨와 깊은 정을 나눈 원은 결국 동생과 납치된 아이들을 구하게 된다.
 뇌만 있는 이르뱅은 메시지가 담긴 캡슐을 바다에 투척하여 이 모든 것을 끝내려한다. 결국 이 캡슐은 과학자에게 발견되어 그의 기억을 부분적으로 살리고, 미에뜨에게 아이들이 납치된 곳을 알려주게끔한다.
 미에뜨가 원의 주운 동생 댄레와 크랭크가 꾸는 꿈속에 들어가 댄레를 살리고 크랭크를 아이로 만들어 결국 죽게하는 과정은 많은 해석을 하게끔한다. 미에뜨는 늙어가고 크랭크는 반대로 젊어지다 결국 아이가 되는데 이 정반대로 가는 시간을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과학자는 결국 자신이 만든 기지를 날려버리는데 그 속엔 자신까지 포함된다. 마지막에 온전한 정신이 든 과학자는 탈출하는 이르뱅과 자신의 아들들을 부르지만 이미 늦고 말았다.
 어려운 영화지만 매력이 넘치는 영화임에 틀림없다.

http://baramsog.tistory.com/203
 
 
20. 아키라 - Akira (1988)
IMDB: 7.8 | Rotten Tomatoes: 7.2 | Average: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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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대전 후에 다시 재건되어 올림픽을 맞이하는 일본의 수도 네오도쿄는 건물에서부터 물, 바람까지 인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이와 같은 과학의 발달 뒤에는 전쟁으로 인해 인간성을 상실한 냉정한 인간들이 살고 있었다. 가정과 학교란 존재는 이미 붕괴되었고, 소년들은 흉폭해서 거리를 싸움터로 만들며 파괴를 일삼았다. 이렇게 썩어빠져 가는 사회를 본 소년들은 이같은 사회를 모두 없애버리고 싶다는 충동을 갖게 되고, 그와 같은 역할을 해내는 것이 바로 데츠오라는 소년.
친구들과 오토바이 경주를 하던 폭주족 테츠오는 군의 연구소로부터 빠져나온 초능력개발 실험체와 충돌한 후, 군연구소로 옮겨진다.
인간의 초능력을 연구하는 연구소에서 그는 충돌의 영향으로 자신의 내부에 잠재되어 있던 강력한 힘을 알게 된다. 지금까지 심리적 억압과 사회적 소외속에서 항상 현대시간적 이미지에 외로움을 느껴왔던 테츠오는 자신의 잠재된 힘을 스스로 형상화시켜 네오 도쿄를 파괴하는데...

 
 
19. 로보캅 - RoboCop (1987)
IMDB: 7.4 | Rotten Tomatoes: 7.6 | Average: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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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지 않은 미래, 미국의 공업도시 디트로이트는 범죄 집단의 소굴이 되어가고, 시 경찰의 힘이 무력해져간다. 그러던 어느날 유능한 경찰관 머피(피터 웰러)가 범인들을 쫓다 뇌사상태에 빠진다. 사이보그 제작을 실험하고 있던 방위산업체의 과학자들은 즉각적으로 머피의 몸을 티타늄으로 보강하고 지워진 기억 위에 정교하게 짜여진 프로그램을 집어넣어 극비리에 최첨단의 사이보그를 탄생시킨다.
머피는 로보캅이 되어 다시 디트로이트로 파견되지만 기존의 머피가 가지고 있던 개인적인 감정은 말소되지 않은 상태이다. 동료 여경관 루이스(낸시 엘렌)에 대한 감정의 기억을 갖고 있는 로보캅. 루이스는 그가 머피임을 전혀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그와 함께 죤스(론니 콕스)가 조정하는 악당들과 대결한다. 범인 일당을 통쾌하게 소탕한 로보캅은 자신의 이름을 '머피'라고 대답한 후 다음 임무를 찾아 걸어간다.

 

18. 배틀 로얄 - Battle Royale (2000)
IMDB: 8.0 | Rotten Tomatoes: 7.1 | Average: 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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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이 15%, 1천만명의 실업자 등 극심한 사회혼란을 겪고 있는 일본
심각해지는 학급붕괴와 범죄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이런 혼란상을 이겨 낼 수 있는 강력한 생존 능력의 소유자로 만들기 '신세기교육개혁법(BR법)'이 공표된다. BR 법은 전국의 중학교 3학년 중에서 매년 한 학급을 행동범위가 제한된 일반인이 없는 장소에 이송하여 한 사람씩 지도와 일정의 음식, 그리고 여러 가지 무기중 한가지씩을 나눠 주고, 마지막 한 사람이 남을 때까지 서로 죽이게 한다는 법률이다. 제한 시간 3일 동안 위법 행위에 구애받지 않고 서로를 죽이되, 규칙을 어길 경우에는 툭수 목걸이가 폭파하여 목숨을 잃게 된다. 수학여행을 위장하여 무인도에 도착한 학생들은 마치 게임처럼 진행되는 상황에 경악하지만, 생존을 위해 결국 서로의 목숨을 빼앗기 시작한다.

 

17. 공각기동대 - Ghost in the Shell (1995)
IMDB: 7.8 | Rotten Tomatoes: 7.3 | Average: 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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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서기 2029년, 아시아의 뉴포트라는 도시. 인간의 뇌도 통신 네트워크의 일부가 된 사회에서 가장 극악한 범죄는 ‘고스트 해킹’이다. 이는 인간의 정체성을 규명하는 광의의 영혼을 뜻하는 ‘고스트’를 해킹해 타인의 기억 등을 조작하고 변경시키는 것. 인형사(Puppet Master)라 불리는 정체불명의 악명 높은 고스트 해커가 유럽에서 뉴포트로 주활동 무대를 옮겼다는 소식이 들린다. 이를 막기 위해 외교상 일어나는 국제범죄, 테러 등에 대해 정보수집과 감사를 행하는 정보기관 공안 6과와 쿠사나기 모토코 소령을 중심으로 한 공안 9과, 즉 공각기동대가 나선다. 일종의 사이보그인 쿠사나기 소령과 그 일행은 사건을 수사하던 중 인형사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된다.

 

16. 플레전트빌 - Pleasantville (1998)
IMDB: 7.5 | Rotten Tomatoes: 7.6 | Average: 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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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TV프로그램을 보려고 다투던 데이빗(토비 맥과이어)과 여동생 제니퍼(리즈 위더스푼)는 TV 시트콤 <플레전트빌> 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된다. 시트콤의 무대가 되는 마을 플레전트빌은 화면처럼 흑백으로 된 세상이었다. 등장인물인 파커 가족의 일원이 된 데이빗과 제니퍼는 마을 사람들이 성적으로 무지한데다 획일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것을 발견한다.
개방적인 사고 방식을 지닌 데이빗과 성적으로 분방한 제니퍼는 마을 사람들에게 사랑,성욕,분노,질투 등의 원색적인 감정을 퍼뜨리고 그 둘 덕에 마을 사람들은 '인간다움'을 배워가기 시작한다. 더불어 무채색의 플레전트 빌에도 하나둘 씩 색채가 물들기 시작하는데...

 

15. 세레니티 - Serenity (2005)
IMDB: 8.0 | Rotten Tomatoes: 7.2 | Average: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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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500년후의 미래. 은하계 내전의 참전군인 출신인 말콤 레이놀즈 선장은 자신의 우주선 세레니티 호와 충성심에 가득찬 부하들을 데리고 돈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는 해결사로서 생활한다. 어느날 레이놀즈 일행은 젊은 의사 사이먼과 그의 여동생 리버를 탑승객으로 태우게 되는데, 둘은 우주연합으로부터 도망치는 중이다. 세레니티 일행들은 곧 초능력을 가진 리버가 엄청난 비밀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이 둘을 탑승시킨 것이 위험천만한 일임을 깨닫게 되는데...

 

14. 12몽키즈 - Twelve Monkeys (1995)
IMDB: 8.0 | Rotten Tomatoes: 7.2 | Average: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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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의 창궐로 50억의 인류가 절멸해 소수의 생존자만이 지하에서 생활하는 미래에 순수한 바이러스의 샘플을 구하기 위해 제임스(브루스 윌리스 분)가 1990년대로 파견됩니다. 정신과 여의사 캐트린(매들린 스토우 분)에 의해 정신병원에 수용된 제임스는 동료 환자 제프리(브래드 피트)에게 암울한 미래를 털어 놓습니다.
 

테리 길리엄 감독의 1995년 작 ‘12 몽키즈’는 SF의 다양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완성도가 뛰어난 걸작 스릴러입니다. 과거와 미래를 오가는 시간 여행, 전 인류를 재앙으로 몰아넣는 바이러스, 환경 파괴에 대한 경고, 예언과 종말론, 감시 및 통제 사회, 무정부주의적 혼란 등의 소재가 모두 녹아들어 있으며 9.11 테러와 옴진리교 테러 사건, 그리고 사스와 신종 플루를 예견한 듯합니다. 주인공이 의자에 묶여 세뇌당하는 비주얼로 상징되는, 통제 사회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개인의 유일한 탈출구로서의 광기를 조명한다는 점에서는 테리 길리엄의 1985년 작 ‘브라질’을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http://v.daum.net/link/24348428
 

13. 알파빌 - Alphaville (1965)
IMDB: 7.2 | Rotten Tomatoes: 8.0 | Average: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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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티비를 벽에 세대를 걸어놓거나,(이야기상에 의하면 이 영화는 알파60이라는 인공지능 컴퓨터에 지배당하는
알파빌이라는 동네의 이야기이다.) 알파60이라는 인공지능 컴퓨터의 목소리만을 영화에 등장시킨다든지, 구식똑딱이
카메라를 사용하는 주인공에게 "난 테크놀로지를 싫어해요"라는 대사 한마디를 시켜서 미래사회를 표현한다. 물론
이미지에서만 이다.
이영화는 심리적으로 미래를 잘 구현한 영화이다. 상업적으로 세분화된 계급제도나, 사람에게 붙여지는 주민번호
같은 번호들. 그리고 이 영화에 등장하는 "사전이 바로 그것이다. 이영화에 등장하는 사전에는 예를들면 부끄러움
푸른녹음, 양심 이런것들이 게제되지 않는다. 언어가 소멸한 것이다. 그리고 사전은 곧 성경을 의미한다.
http://chongminji.tistory.com/53
 

12. 카프카의 심판 - The Trial (1962)
IMDB: 7.9 | Rotten Tomatoes: 7.4 | Average: 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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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조셉 케이라는 섬세하고 나약한 지식인 집에 경찰이 들이닥쳐 죄목도 밝히지 않은 채 구속 됐다면서 가택 수사하는 데서 시작된다. 그 뒤 케이는 자신의 무죄 석방을 위해서, 남을 심판하는 위치에 있는 경찰 변호사 법관들을 차례로 만나고 끝에는 신까지 만나게 되는데 경찰 변호사 법관들도 인간인지라 헛점투성이다. 그 헛점을 위장하기 위해 허세를 부리는 것을 목격한 케이는 좌절하며 반항하다 종래는 인간의 한계성에 무딪히자 패배를 인정하며 다이너마이트 자폭한다.

 

11. 잠꾸러기 - Sleeper (1973)
IMDB: 7.2 | Rotten Tomatoes: 8.1 | Average: 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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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의 〈1984〉에서 영감을 얻은 황당한 SF 코미디로 우디 앨런의 특기가 돋보이는 슬랩스틱 코미디의 걸작이다. 우디 앨런은 원래 이 작품을 뉴욕 코미디와 미래 이야기를 섞어 4시간짜리 영화로 만들고 싶었다고 하나, 실제 만들면서 뉴욕 코미디는 포기했다고 한다.

 

10. 델리카트슨 사람들 - Delicatessen (1991)
IMDB: 7.9 | Rotten Tomatoes: 7.7 | Average: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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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로기의무비툰
http://movietoon.net/111
 

9. 마이너리티 리포트 - Minority Report (2002)
IMDB: 7.7 | Rotten Tomatoes: 8.0 | Average: 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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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 리포트’는 2002년에 개봉한 영화로, 톰 크루즈 주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이다. 언제, 누구에 의해, 누가 당하는지를 예측하여 범죄를 예방한다는 프리크라임 시스템을 바탕으로 경찰의 팀장인 존 앤더튼은 범인들을 잡는다. 그러던 와중에 다음에 일어날 살인의 범인은 자신이라는 함정에 빠지게 되고, 음모를 파헤치던 도중, 프리크라임 시스템의 문제점을 알게 되고 자신이 그동안 믿어왔던 사실들에게 배신당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http://blog.daum.net/sweetfeel/22
 
 
8. 매드 맥스2 - Mad Max 2: The Road Warrior (1981)
IMDB: 7.5 | Rotten Tomatoes: 8.3 | Average: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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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전쟁으로 황폐해진 미래의 호주. 살아남은 인류는 유일한 자원인 석유를 둘러싸고 끝없는 파괴와 약육강식의 쟁탈전을 벌인다. 전직 경찰관이었던 맥스는 석유 정유 시설을 가지고 있는 마을로 찾아 들고, 그 마을이 자기 아내와 아들을 살해한 오토바이 갱단들에게 공격을 당하고 있음을 알게 되면서 마을을 지키려는 이들과 연대하여 갱단과의 전면전을 벌이게 된다.
전편보다 더욱 커진 스케일, 액션과 웨스턴, SF가 뒤섞여 폭주하는 독특한 스타일, 그리고 유명한 자동차 추격 시퀀스로 <매드맥스> 시리즈 중에서 팬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후대의 사이버펑크 영화들에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주연배우 멜 깁슨은 이 영화로 확고한 할리우드 액션 스타로 입지를 굳히게 된다.

 

7. 매트릭스 - The Matrix (1999)
IMDB: 8.6 | Rotten Tomatoes: 7.4 | Average: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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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9년.
인공 두뇌를 가진 컴퓨터(AI: Artificial Intelligence)가 지배하는 세계.
인간들은 태어나자마자 그들이 만들어낸 인공 자궁안에 갇혀 AI의 생명 연장을 위한 에너지로 사용되고 AI에 의해 뇌세포에 매트릭스라는 프로그램을 입력당한다. 내용은 1999년의 가상 현실. 인간들은 매트릭스의 프로그램에 따라 평생 1999년의 가상 현실을 살아간다. 프로그램 안에있는 동안 인간의 뇌는 AI의 철저한 통제를 받는다. 인간이 보고 느끼는 것들은 항상 그들의 검색 엔진에 노출되어 있고, 인간의 기억 또한 그들에 의해 입력되고 삭제된다. 가상 현실 속에서 진정한 현실을 인식할 수 있는 인간은 없다.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설명하기위해 시놉시스를 가져왔을뿐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는 영화죠
 
 
영화의 명장면(액션)
 

6. 칠드런 오브 맨 - Children of Men (2006)
IMDB: 8.2 | Rotten Tomatoes: 8.0 | Average: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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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출산을 하지 못한지 18년이 지났으며 세계 각국의 정부가 붕괴해 유일하게 영국 정부만이 존속 중인 서기 2027년 중년 남성 테오(클라이브 오웬 분)는 전처 줄리안(줄리안 무어 분)으로부터 흑인 여성 키(클레어 호브 애쉬티 분)의 통행증을 의뢰받은 후 동행하게 됩니다.
P.D. 제임스의 동명의 소설을 각색해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연출한 2006년 작 ‘칠드런 오브 맨’은 무정부적인 혼돈 속에서 인류가 더 이상 후손을 낳지 못하는 불임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SF 영화입니다. 미래를 통제된 디스토피아로 설정한 것은 일반적인 SF 영화들과 유사하지만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기에 ‘불임’이 인류 멸망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환기시키는 ‘칠드런 오브 맨’은 상당히 독특합니다. 인류가 멸망을 향해 치닫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마약은 여전히 금지되지만 자살약이 공인되고 권장되는 사회 분위기는 블랙 유머의 극치입니다.
http://tomino.egloos.com/4639964
 
 
5. 블레이드 러너 - Blade Runner (1982)
IMDB: 8.3 | Rotten Tomatoes: 8.2 | Average: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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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인조인간 넥서스6를 제거하는 특수경찰 '블레이드 러너'인 데커드는 은퇴하지만 다시 소환된다.
 그의 거부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들을 쫗으면서 한명씩 차례대로 제거해나가며, 기억을 가진 인조인간 레이첼과 사랑과 빠진다.
 인조인간은 그들의 제작자 타이렐 박사를 만나서 그들의 수명 4년의 연장이 불가능함을 알게되고 그를 살해한다.
 마지막 남은 인조인간 로이는 데커드를 죽일 수 있음에도 오히려 구해주며, 그의 눈앞에서 자신의 수명을 마친다.
 영화는 다소 지루하지만 영상은 뛰어나다. 조명과 비의 조화, 중국과 일본풍의 거리모습, 미래의 도시 모습 등은 이후 영화의 교과서가 된 듯한 느낌이다.
 미래의 암울함이 화면 전체를 지배하는 영화로 필립 K 딕의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를 원작으로 했다. 개봉당시의 흥행참패와 혹평, 그리고 10여년후 전설이 된 일명 '저주받은 걸작'이다.

http://baramsog.tistory.com/292
 

4. 베를린 천사의 시 - Wings of Desire (1987)
IMDB: 8.1 | Rotten Tomatoes: 8.4 | Average: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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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백은 천사의 영역이며, 칼라는 인간의 영역으로 구분한다. 우리주위에 수많은 천사가 있고 영화는 천사가 우리의 생각을 듣는다며 한동안 사람들의 생각을 계속 들려준다.

 서커스의 공중곡예사를 사랑하게 된 천사는 결국 인간이 된다. 인간이 된 선물로 갑옷을 주는 데 이게 꽤 고가인 모양이다. 색깔을 알게 된 천사, 맛을 알게 된 천사는 드디어 그녀와 만나 살게된다는 이야기다.
 베를린이라는 특정 도시내의 사람들의 생각을 통해서 많은 이야기를 감독이 하지만 지루하단 느낌이 더 강하다.
 콜롬보시리즈의 피터 포크가 전직 천사에서 선배 인간으로 나오는 것이 이채롭다. 지구의 탄생때부터 천사가 있었고 인류를 수만년 기다려왔다는 설명은 좀 당황스럽다. 독일의 원제목은 베를린의 하늘인데 영어제목은 심하다.

http://baramsog.tistory.com/283
 
 

3. 브라질 - Brazil (1985)
IMDB: 8.0 | Rotten Tomatoes: 8.5 | Average: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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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의 1984을 고려하여 1984년에 제작된 부제 1984 1/2의 영화다. 소설 1984의 빅브라더의 사회로 가는 중간(1/2)단계를 실제 1984년에 제작한 재치정도는 기특할만 하다.
정보국과 센트럴서비스가 모든 개인의 생활을 지배하고, 성형수술이 최대의 관심이 되는 사회가 있다. 그리고 테러리스트들이 있어서 계속 폭탄테러가 발생하고 사람들은 이에 무덤덤하다.
모든 것의 문서화 및 제도화 그리고 이를 운영하기위한 조직으로 이루어진 사회가 이 새브라질의 본질이다.
그리고 이 조직화된 사회의 한 개인 샘 로리는 꿈을 꾸고, 이 사회에 소심한 반항을 하다 굼속에 본 여인을 찾고 탈출을 꿈꾸지만 그의 탈출은 꿈으로 남는다.

http://baramsog.tistory.com/30
 

2. 시계태엽 오렌지 - A Clockwork Orange (1971)
IMDB: 8.5 | Rotten Tomatoes: 8.3 | Average: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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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태엽으로 상징되는 정돈과 규율의 세계, 오렌지로 대표되는 본성과 폭력, 감성의 세계 이 두 세계의 충돌을 성이라는 코드로 녹여낸 작품이다.
 알렉스는 폭력을 휘두르는데 아무런 죄책감이 없다. 그에겐 너무나 자연스러운 본성이다. 폭력, 강간, 섹스, 강도가 그에겐 일상인 것이다.
 자신의 패거리에게도 서슴없이 폭력을 가하는 알렉스는 동료에게 배신당하여 14년형을 받는다. 2년의 수감후 스스로 교화된 척 하는 알렉스는 새정부의 인간 세뇌프로그램의 자발적인 실험자가 되어 2주의 치료후 석방된다. 폭력과 섹스를 혐오하게 된 알렉스는 부모와 집으로부터도 환영받지 못하고 자신이 이전에 가했던 폭력의 복수를 당하며 결국 투신자살을 기도한다.
 일렉스는 정치적인 이용물이 되어 다시 원상회복 치료를 받는다.
 영화는 클래식음악, 기발한 패션, 무대장치로 관객을 집중시키는 데 부족함이 없다. 폭력과 섹스의 강도는 상상이상이다.
 인간의 본성, 권력의 본질속 인간의 미래는 어디로 가야하는지 묻지만 감독 스탠리 큐브릭역시 그 답에 회의적인듯 하다.
 원작 소설과 영화 모두 충격을 준 작품이다. 영화의 표현 기법만으로도 오래 기억될 작품이다. 1971년 제작이라는 사실이 충격이다.

http://baramsog.tistory.com/278
 
 

1. 메트로폴리스 - Metropolis (1927)
IMDB: 8.4 | Rotten Tomatoes: 8.8 | Average: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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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지상세계의 프레더는 어느날 마리아를 통해 지하 세계의 비참한 생활상을 알게된다. 프레더가 그의 아버지 프레드슨에게 노동자들의 삶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하지만 거절당하고 오히려 마리아가 주도하는 지하 세계의 집회를 목격한 프레드슨은 로트왕에게 마리아와 똑같은 로봇을 만들어 지하세계의 노동자들을 교란할 것을 명령한다. 마리아를 복제한 로봇은 노동자를 선동하고 ,지하세계는 홍수가 나며 공장이 노동자들에 의해 파괴된다. 그러나 마침내 지상세계에 모여든 노동자들은 로봇의 정체를 알게 되고, 프레더의 중재로 프레드슨과 화해의 악수를 나눈다.
디스토피아적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자본가와 노동자의 대립을 그려낸 이 작품은, 영화사에서 무성영화나 SF를 언급할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고전이다. 그러나 1927년 개봉 당시 제작사에게 무차별적인 가위질을 당했고, 편집된 분량까지 소실되면서 다시는 오리지널을 볼 수 없는 비운의 영화가 되었다. 지난 2008년 아르헨티나에서 기적적으로 16mm 필름이 발견되고, 이를 토대로 30분 가량의 미공개 씬이 복원되어 2010년 11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


그밖에,
 
코드46 - Code 46 (2003)
IMDB: 6.3 | Rotten Tomatoes: 6.0 | Average: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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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통제와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근미래, 법안 46호의 내용은 이렇다. “누구든 서로 같은 인자를 공유하면 유전적으로 동일인으로 간주되며 때문에 형질의 다양성을 위해 근친교배의 억제가 필요하다.” 도시의 안과 밖, 삶의 질에 있어 하늘과 땅의 차이를 보이는 두 개의 세상에서 다른 것이 있다면 통제의 삶을 받아들이냐 그렇지 않은 자유를 즐기느냐다. 그리고 질 높은 삶의 수준을 제공받는 댓가로 규제와 규율 속에 살아가는 내부세계 사람들은 모두 보험증, 여권, 비자가 하나로 통합된 신분증을 가지고 자유로운 여행을 할 수 있다. 영화 [코드 46]은 바로 통제의 삶에서 피어난 운명적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오메가맨 - The Omega Man (1971)
IMDB: 6.8 | Rotten Tomatoes: 5.4 | Average: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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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학 무기를 이용한 전쟁 끝에 지구상의 인류와 문명은 종말을 맞이한다. 군의관 네빌은 실험 중이었던 백신 덕분에 겨우 살아남지만, 세균전에 의해 변이를 일으켜 빛을 두려워하며 밤에만 활동하고, 이유없는 살인충동을 가진 인간들의 표적이 되고 만다. 그들은 자신들이 변이를 일으킨 원인은 과학기술과 현대문명이라 단정짓고, 그 마지막 상징인 네빌을 그 응징의 대상으로 삼아 끊임없이 그를 노린다.

 
 

런닝 맨 - The Running Man (1987)
IMDB: 6.3 | Rotten Tomatoes: 5.5 | Average: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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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회조직이 ICS라는 폐쇄 회로를 통해 통제받는 2019년의 미국 경찰 비행사인 리처드(Ben Richards: 아놀드 슈왈츠네거 분)는 누명을 쓰고 '런닝 맨'에 강제 출전하게 된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TV 프로그램인 런닝 맨은 뛰어난 신체 조건을 가진 사람들과 죄수들이 격투를 벌이는 죽음의 오락 경기이다.경기에서 승리하면 죄는 사면되고 특혜로 휴양지에서 안락한 생활을 보낼 수가 있다. 리처드는 초전자식 무기를 소유한 다섯 명의 런닝 맨과 차례차례로 치열한 격투를 벌인다.

 
 
마지막 전투 - Le Dernier Combat (1983)
IMDB: 6.8 | Rotten Tomatoes: NA | Average: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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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가 「매드 맥스」 스타일의 사막처럼 황량한 폐허로 변해버린다. 대파괴 이후를 흑백으로 그린 이 SF 판타지 속의 사람들은 더 이상 말도 하지 못하고 물과 음식과 섹스를 찾아 헤맨다. 주인공(피에르 졸리베)은 고무인형을 상대로 미친 듯이 섹스를 한다. 그는 약탈자에게 쫓겨 손수 만든 비행기를 타고 무너져가는 병원 근처에 착륙하고 한 의사(장 부아즈)가 그를 병원 안으로 데리고 간다. 의사는 마지막 생존자 중 한 여성을 보호하고 있는데, 스스로 신 같은 존재가 되어 그녀와 주인공을 아담과 이브 삼아 새로운 사회를 창시하려는 것이다.
그녀에게 흑심을 품은 한 악당(장 르노)은 의사의 거처를 덮쳐 그녀를 강간살해한 후 주인공에게 죽임을 당한다. 주인공은 자신을 몰아낸 갱에게 돌아가서 그들의 두목을 죽이고, 아마도 지구에 남은 마지막 여성일 두목의 여자를 차지한다. 「마지막 전투」는 쥐꼬리만한 제작비로 만들어진 뤽 베송의 첫 번째 영화다. 그는 만화 같은 유머와 초현실적인 요소(예컨대 비처럼 내리는 물고기)와 폭력을 혼합하여, 의사소통은 원초적인 충동으로만 남아 있고 세련된 도시 파리는 폐허의 디스토피아로 변해버린 세계에서 80년대의 물질주의적인 젊은이들의 소외를 이야기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마지막 전투 [LE DERNIER COMBAT]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2005.9.15, 마로니에북스)
 
 
 
아발론 - Avalon (2001)
IMDB: 6.7 | Rotten Tomatoes: NA | Average: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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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암울한 미래를 보여주고 있는데, 영화 속의 인물들은 아발론이라는 몰입형 불법 가상현실 컴퓨터 게임에 빠져있다. 이 게임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비록 가상현실이기는 하지만 게임을 체험한 이용자의 신체가 현실 세계에서까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아발론 게임의 플레이어 가운데 한 명인 애쉬는 아발론에 숨겨진 최상급 클래스가 있다는 정보를 듣게 된다. 영화는 애쉬가 최상급 클래스를 찾기 위해 퀘스트를 차례차례 깨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의 색감은 주로 세피아톤으로 현실 세계와 게임 속 가상세계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드는 느낌을 준다.
줄거리의 진행방식이나 편집 면에서 이 영화는 오시이 마모루의 전형적인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는 애쉬가 살고 있는 현실 세계를 부각시킴과 동시에 게임을 플레이하는 즐거움을 돋보이게 하면서 비교적 느리게 이야기가 전개된다. 덧붙여, 오시이 마모루는 바셋 하운드라는 종의 개 한 마리를 키워, 영화상에 자신의 개와 똑같은 종의 개를 자주 등장시켰다.
영화의 주제곡은 오시이 마모루와 공동작업을 많이 하는 카와이 켄지가 맡았다.

위키백과中

 
 
노 블레이드 오브 그라스 - No Blade of Grass (1970)
IMDB: 5.8 | Rotten Tomatoes: NA | Average: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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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그대로 번역하면 잎사귀가 없는 풀입니다. 제목에서 오는 느낌 그대로
미래가 없는 세계관을 가진 영화입니다. 심각한 환경오염과 대량살상 무기의
실험등으로 황폐해진 지구. 부족해진 식량자원때문에 사람들이 폭동을 일으키고
약탈을 일삼으며 살아가고 주인공 가족은 살아남기 위하여 영국 북부에 있는
그의 형제의 농장으로 피난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입니다.
 
 
 
지루하실까봐 명장면은 액션씬만 담았습니다.^^;
위 영화및 애니메이션 말고도 디스토피아 배경의 작품들이 엄청많더라구요...
그리고 얼마전 개봉했던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도 디스토피아 영화에 해당됩니다.
시놉시스는 궂이 말안해도 다들 아실거라 생각하며 올리진 않겠습니다 ^^
사실 위에것들만해도 엄청 힘들었다는..;ㅋ
 
 

원문 출처 : http://snarkerati.com/movie-news/the-top-50-dystopian-movies-of-all-time/
리뷰 참조 : 네이버영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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