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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말년대우
게시물ID : military_589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찌랄발광
추천 : 1
조회수 : 113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9/21 01: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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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자세한 훈련명칭은 크게 관심이 없엇기에 기억이 안나네요 그래서 설명갑니다
큰훈련(연대이상급훈련 6짜리)를위해 작은훈련(대대에서  월화수목금 월화수목금)
말년[남은 군생활이 50일 미만 병사들을 보급관 재량하에 맘대로 씀]
도로공사 경계병 파견( 아침일찍 나가서 일과시간비슷하게 끝남 어느 아저씨와 가는가에 따라 아침도시락을 챙겨주거나 싸제담배를 주거나
차에서 잠이나 자라고 하는 꿀이뚝뚝 떨어지는 출퇴근)
 
 
50일 가량 남앗을 경우 말년들은 중대가 맡고있는 구역들을 페인트를 칠햇음 대대 외벽  지붕  보일러실  테니스장 모든곳을 중대복도 생활관벽 모든곳을 말년8명과 중사 한명이서 함  보상이라곤 훈련인 일과를 빼는거엿는데 모두 열심하엿음에도 2주가량 하니
다른 병사들이 정신교육과 전투체육을 함에도 말년들은 페인트칠과 작업뒷정리를 하는 배아픈경우가 생김에도 보급관의 작업을 시작한 사람이 마무리도 하는 거라고 그래야  뒷처리 잘된다고 일과시간을 넘기게 작업을하고 뒤처리를 하고  밥도 거른경우도생김
보급관은  선임이엿던 전역한 예비군들보다  작업도 열심히하고 문제일으킨인원이 없기에  말년대우를 잘해주겟다 약속을받음
 
대대 지침이  큰훈련떄 말년들은 말출로 빼준다 함  큰훈련을 안하는 말년들은 작은 훈련들은 도로공사 경계파견으로 뺴주겟다고 보급관이 약속을함
근데 주말에 소대장이 소대원을 다모음 내일  훈련때 누가나가고 진지는 어떻게나가고 이런걸 애기함 근데 저보고 내일 나가라길래 제가 재보다 짬이 더됀다 말햇지만 닥쳐 라고 소대장이 말함 그래서  아소대장 또 꼬장부리는구나생각하고 끝나고 똥씹은 표정으로 생활관으로 들어옴
본인이 있던 생활관은 행정반과 간부연구실이 바로앞인 곳인데  생활관으로 들어오면서 아 망했어 아 나내일 훈련간다 하씨..ㅂ 이러는데
애들이 헐 왜? 라며 티비보다가 뒤를 돌아봄과 동시에 저를 만류하는 아이와  너지금 주옥됀다 조심해라 눈치 주는 아이가 있어서
뒤를 돌아봤더니  보급관님이 ?_? 왱? 이런 표정으로 너 말년인데 도로공사 파견안가냐고 물음 소대별로 3명가량 뺼수잇는데 말출간사람을 제외하면
소대왕고엿는데 훈련을 나가라한다고 말함
 
이후  보급관이  말년들을 모음
 
페인트 작업을 한 완전말년과  이제 50며칠 가량 돼는 아이들이 뭐지 하고옴
 
이중 훈련가는사람 손들어보라고함  페인트작업한 완전말년중에 저만 손들고  다른 50여며칠남은 인원들중 몇몇 이 손을듬
그리고 제가 훈련을빠지고 공사파견가는게 옳다고 판단한 보급관은  소대장과 부소대장을 행정반으로 부름
보급관: 왜 재가 경계병 안가죠?
소대장: 분대건재 맞추려고 그랬습니다
보급관:다른애가 빠져도 분대건재 안맞는데?
소대장: 아 애는 항상 가던진지에 넣을꺼다 그래서 그랳다
보급관:뭐래 재는 큰훈련도안뛰는데 그럼나중엔 딴애가 들어가지않습니까?
소대장:얼굴빨개짐과 동시에  저는 재 쓸껍니다
보급관: 안됌 재 도로공사경계병 쓸꺼임 재말년임 재내꺼임
보급관이 이겨서 작은훈련때는 도로공사경계파견으로 빼고 큰훈련은 대대지침대로 말출로빼는 각이나왓슴
작은훈련때 경계병 파견을가서 싸제 김치찌개를  맛있게 먹엇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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