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반 백수 상태입니다 2달째 휴가중이에요 몸이 넘나 안좋아서
얼마전에 오전10시 쯤에 전화가 오길래 받았죠
차를 살짝 박았는데 자기 눈으로는 확인이 잘안된다
일단 오셔서 봐야겟다길래
근처 공영주차장으로 ㄱㄱ 햇죠
거기서 마주친건 4~5 살정도 되보이는 남자 아이와 그 아이어머니로 보이는 아주머니 한분이 계시길래
일단 인사하고 차 어디 박으신거냐고 물어봣더니 앞에 범퍼를 박았다고
죄송하다고 공업사 가서 확인해보셔야 될꺼같다고 하시길래
범퍼만 박으신거면 됫다고 크게 눈에 띄지도 않고
원래 범퍼가 박으라고 있는거니까 비싼차도 아닌데 그냥 가시라고 하고
다시 들어와서 잔적있는데
전화만 이렇게 해서 말해도 그냥 넘어갔을일을
도망치다가 재물 손괴로 넘어가는 사람도 있는거같아서
참 답답하더라구요
다들 이럴때는 연락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