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세월호 피해자 유가족의 역할, 그리고 국가와 사회의 역할
[남서현 세월호 유가족]
2021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7주기가 다가왔다. 수없이 계절이 변했고, 국민의 촛불로 정권은 교체되었다. 사회는 여전히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고 곳곳에서 세월호를 기억하는 움직임들은 여전히 꿈틀거린다. 2017년 인양된 세월호는 목포신항에 거치되어 있고, 단원고 기억교실을 품은 4.16민주시민교육원 기억관은 7주기를 맞아 개방되었다.
그렇다면 세월호 가족들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4150923486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