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링크 먼저...
다른건 뭐 볼필요도 없구요 기사 중반에 이부분!!
특히 야권층 여론조사 응답회피에 따른 여권편향을 줄이기 위해 18대 대선 득표율 반복비례 가중치를 적용한 후 비교적 투표율이 낮은 재보선 특성상 야권편향을 줄이기 위해 관악(을) 18대 총선 투표자수비율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9%포인트, 응답률은 6.0%였다.
응답률이 6.0%이기 때문에 약 25명이 답변했다고 보면 된다.
순간 내 눈을 의심..
제정신인가?
뭔기자가 응답률이 뭔지도 몰라
일반 사람이면 헷갈리수도 잇다고 쳐도
기자가?
응답률은
표본을 얻기위해서 시도한 비율이다
즉 표본이 1,000명이고 응답률이 10%이면 응답을 얻기위해 시도한것이 10,000명
즉 이번 경우에는 표본이 431명이고 응답률이 6%이니
응답을 얻기위해 시도한 숫자는 431*6%가 아니라 431/6%를 해서 약 7,183명이란 얘기..
도대체 기자는 뭐하면 되는거임?
집에서 롤하다가 나 기자할래 하면 시켜주나?
ps. 6%면 최근 여론조사 중에서 그나마 높은 수준이다
ps. 물론 전문가들은 20%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난 선거관련 여론조사 중 단한번도 20%이상을 본적 없음
ps. 표본이 431명이면 높은 수준은 아니고, 거기에 결과 가중치도 객관적이지 못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뭔놈의 기자가 응답률을... 하...